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4. 일단 뉴질랜드 도착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4. 일단 뉴질랜드 도착
2010.11.2310.10.19 (뉴질랜드 시각) 오사카 大版 에서 오클랜드 Auckland 로 가는 에어 뉴질랜드 Air New Zealand 의 NZ 98 편. 예약은 일찍 했지만, 자리 잡는 것이 늦어서 별로 좋지 않은 자리이긴 한데, 그래도 앞뒤 간격이 평소 타던 것 보다는 넓어서 다행이다. 무릎이 앞 좌석에 닿지 않는다. 평소 같은 경우라면 책을 읽든가, 노트북을 꺼내서 만화라도 봤을텐데, 이번 경우에는 그럴 엄두가 나지 않는다. 벌써부터 코는 바짝 마르고, 눈은 따끔거린다. 승무원이 건네주는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보아도 소용이 없다. 이건 필시 감기 기운... 일단 괴로운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기 위해서 잠을 청한다. 그러나 한국 시간으로 하면 아직도 팔팔해야 할 낮 시간인데, 잠이 쉽게 올리는 없다. 비행기..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예약편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예약편
2010.10.17그리고 북섬이다.... Day 18 (11.4 木) 페리 숙박 캐피털 게이트웨이 모터 인 Capital Gateway Motor Inn 연락처 www.capitalgateway.co.nz +64 4 478 7812, 1 Newlands Road, Wellington 관련 정보 NZ$18/15 includes 부엌, 샤워, 화장실, 세탁기, Dump Station 대안 웰링턴 워터프론트 Wellington Waterfront 모터홈 파크 www.wwmp.co.nz +64 4 472 3838, Waterloo Quay, Wellington NZ$50 (family) Day 19 (11.5 金) 관람 화카파파 Whakapapa 홀리데이 파크 연락처 www.whakapapa.net.nz +64 7 892 389..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일정 짜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일정 짜기
2010.10.07대략 짜긴 하는데, 너무 짧은 감이 있군. 남섬에서 18일간 머물렀으니, 그 다음 일정부터... Day + 0 (11.4 木) 북섬 진입 웰링턴 도착 시내 구경, 국회의사당, 쿠바 몰 Cuba Mall, 광장 Civic Sq. 숙박 : 캐피털 게이트웨이 모터 인 Capital Gateway Motor Inn Day +1 (11.5 金) 통가리로 Tongariro 국립 공원 이동 : 웰링턴 -> 화카파파 빌리지 (333km, 5시간) 리지 트랙 Ridge Track , 실리카 래피드 Silica Rapid 숙박 : 화카파파 홀리데이 파크 or 오하쿠네 Top 10 홀리데이파크 Ohakune Top 10 Holiday Park Day +2 (11.6 土) 타우포 Taupo 호수 이동 : 화카파파 빌리지 ->..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거점 도시 정하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거점 도시 정하기
2010.10.07다음으로는 웰링턴 Wellington 에서 시작하는 북섬 여행의 거점을 정해야겠다. 문제는 남섬이 예상보다 일정이 길어서, 북섬 일정이 꽤 타이트하다는 것인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1. 웰링턴 : 북섬 여행의 시작 도시 소개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로, 작지만 개성이 강한 도시입니다. 항구와 언덕 사이에 위치한 덕에 이 곳은 걸어서 둘러보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쇼핑, 카페, 교통, 숙박, 관광명소 이 모든 것이 걸을 수 있는 거리에 모두 있습니다. 웰링턴을 찾는 방문객은 주로 이 곳의 박물관과 역사적인 장소들, 갤러리 등을 보기 위해 찾아오지만, 이 곳은 음식과 와인으로 더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저녁에는 전용 극장 및 콘서트장에서 각종 공연 및 코미디 쇼, 무용 예술이 펼쳐지는 이 곳의 인구는..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일정 짜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일정 짜기
2010.10.04대략 짠 일정은 아래와 같음... Day 1 (10.18 月) 출국 10:00 OZ112 인천 출발 -> 11:40 오사카 大阪 도착, 14:30 NZ98 오사카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관광 05:25 오클랜드 Auckland 도착, 07:25 NZ303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호텔 check-in 대성당 광장, 시티몰, 윌로우 뱅크 Willow Bank Wild Life Reserve, 해글리 Hagley 공원, 캔터베리 Canterbury 박물관 숙박 : ibis Christchurch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근처 액티비티 및 시내 관광 05:30~ Balloon Adventure Up Up and Away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 ..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캠퍼밴을 알아보자.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캠퍼밴을 알아보자.
2010.09.27뉴질랜드 New Zealand 여행을 준비하기 전까지 캠퍼밴은 고사하고, 캠핑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였다. 뭐, 그렇다고 해서 지금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다. 24일의 기나긴 날들 동안 호텔이 아닌 곳에서 어떻게 먹고, 자고, 씻으며, 또 이동까지 하면서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결론은 언제나 그렇듯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 가기 전에 우리가 묵게 될 캠퍼밴에 대해서라도 좀 알아봐야겠다. 우리가 선택한 모델은 마우이 스피릿 4 모터홈 Maui Spirit 4 Motorhome. 이름 그대로 4명 정도까지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루 이틀 정도라면 2인승을 빌렸겠지만, 기간이 꽤 길기에 잠은 좀 편안하게 자려고 4인승을 빌렸다. 자세한 건 당연히 홈페이지가 정확... 외형은 일단 외형을 보면 요렇게..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예약은 준비의 시작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예약은 준비의 시작
2010.09.27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인하여 올해 10월 이후에 1 또는 2개월의 장기 근속 휴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재수 좋게 맞아 떨어졌다. 그렇다면 같이 1.5개월의 장기 휴가를 받았는데, 무엇을 할까? 여행을 가야곘지. 평소 5일밖에 안되는 짧은 휴가 기간에 가기 어려운 곳을 찾다가, 평소 가보고 싶어하던 오세아니아 쪽으로 눈을 돌렸다. 오세아니아는 간단하다. 호주 Australia 를 택할 것인가, 뉴질랜드 New Zealand 를 택할 것인가? 파푸아 뉴 기니 Papua New Guinea 는 너무 매니악하고, 뉴칼레도니아 New Caledonia 는 '꽃남'..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부. 남섬편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부. 남섬편
2010.06.30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허영만, 박영석, 김태훈, 캠퍼밴 타고 대자연의 성찬을 맛보다. 발행일 : 2008.8.14 펴낸곳 : 랜덤하우스 지은이 : 허영만, 김태훈 반양장본 | 293쪽 | 215*152mm ISBN : 978-89-255-2159-6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4.24 ~ 5.8 둘째 가라면 서러울 소문난 식객들이 캠퍼밴을 타고 뉴질래드 원정을 떠났다. 장대한 강과 바다, 빙하호와 설산, 광활한 들판과 초원이 펼쳐져 있는 뉴질랜드는 감히 맛을 보기도 아까운 진수성찬이었다.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1부 북섬편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1부 북섬편
2010.06.27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허영만, 박영석, 김태훈, 캠퍼밴 타고 대자연의 성찬을 맛보다. 발행일 : 2008.8.14 펴낸곳 : 랜덤하우스 지은이 : 허영만, 김태훈 반양장본 | 293쪽 | 215*152mm ISBN : 978-89-255-2159-6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4.24 ~ 5.8 둘째 가라면 서러울 소문난 식객들이 캠퍼밴을 타고 뉴질래드 원정을 떠났다. 장대한 강과 바다, 빙하호와 설산, 광활한 들판과 초원이 펼쳐져 있는 뉴질랜드는 감히 맛을 보기도 아까운 진수성찬이었다.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