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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6. 마운트 쿡 빌리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6. 마운트 쿡 빌리지
2011.05.20'10.10.23 (뉴질랜드 시각) 이제 퀸스타운 Queenstown 으로 가는 일정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기에 일단 마운트쿡 빌리지 Mt. Cook Village 에 한번 들렀다. 빌리지에는 개인 집도 물론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logde나 motel 들이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도 들렀는데, 관광지 설명보다는 오히려 숙박 예약 손님이 더 많더라. 숙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센터의 주차장에는 차가 꽉 들어차 있었다. 트래킹 코스 지도를 달라고 하니까, 어제 레이크 푸카키 Lake Pukaki 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봤던 1불짜리 지도 뿐이었다. 그래서 그냥 벽에 있는 커다란 지도를 사진으로 찍어왔다. 뭐, 어차피 구글 맵에 다 나와 있을 것이긴 하지만... 인포메이션 센터를 대략 둘러보고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1. 아오라키 마운트 쿡,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1. 아오라키 마운트 쿡, 무엇을 할까?
2011.04.171.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은? 마운트 쿡 빌리지 Mt. Cook Villiage 는 뉴질랜드 New Zealand 에서 가장 잊기 힘든 곳 중 에 하나로, 천국과 같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는 서던 알프스 Southern Alps 의 하늘은 환상 그 자체로, 여름에도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지역은 해안선으로부터 44km 밖에 되지 않아, 비가 많이 올 경우 타스만 Tasman 해에서부터 폭풍이 몰아칠 수도 있어, 등산객들은 유의해야 합니다. 등산만이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3시간 정도 코스로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이 주변에 많이 있고,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타스만 빙하를 돌아볼 수도 있으며, 겨울에는 헬리 스키를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0. 푸카키 호수의 밀키 블루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0. 푸카키 호수의 밀키 블루
2011.04.0310.10.22 (뉴질랜드 시각) 천문대에서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구경을 하다가 12시 50분에 출발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 조금 배가 고파지는 시간이기는 한데, 아오라키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에 호수의 색깔이 꽤나 특이하다는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가 있다고 하여, 거기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출발을 했다. 가는 길이 거의 외길이라서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비게이션으로 조회를 했더니, 푸카키 호수가에서 아오라키 마운트 쿡의 최고봉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소가 있다고 나와, 거기를 목적지로 설정하여 출발하였다. 8번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푸카키 호수가 보일 것이다. 우리가 가는 도로는 나름..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4. 레이크 테카포,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4. 레이크 테카포, 무엇을 할까?
2011.03.091. 레이크 테카포 Lake Tekapo 는? 테카포 호수는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3시간 거리의 맥켄지 베이슨 Mackenzie Basin 지역에 있다. 그래서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 Queenstown 사이를 오가며 들러가기에 좋다. 청록 빛 호수 너머로 장대한 남알프스의 위용이 그대로 보이는데, 호수의 강렬한 청록 색조에 우유를 푼 듯한 빛은, 빙하에 으깨진 돌가루가 물에 떠다니기 때문이다. 맥켄지 베이슨 최초의 거주인은 마오리 Maori 족인데, 마오리는 여름에 이곳으로 와서 강과 호수 일대에서 연장으로 쓸 돌을 채석하거나 장어를 잡고 새를 사냥을 했다. 1800년대 중반쯤, 족 맥켄지라는 스코틀랜드의 목동이 캔터버리 Canterbury 평야지대에서 남의 양..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6. 오늘은 뭐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6. 오늘은 뭐할까?
2010.12.15'10.10.20 (뉴질랜드 시각) 하루를 일찍 시작해 볼까하고 7시에 알람을 맞춰 놨지만, 역시 긴 비행에 따른 여독은 이기기 힘든 것인지 결국에는 8시 20분에서야 일어났다. 나는 놀러만 오면 스테미너가 넘치고 시간이 아깝기 때문에 잠을 적게 자는 편이지만, 서영이와 은서는 아직 일어나지 못한다. 자는 사람 깨워서 데리고 나가 봐야 멍한 상태일테니, 일단 나 먼저 씻고서 정보 수집을 하러 나갔다 오기로 한다. 자면서 입었던 편한 차림에 슬리퍼를 질질 끌고 나가면 좀 현지인 같으려나? 전혀 그렇지 않겠지? 원래대로라면 오늘의 일정은 새벽 3시 정도에 시작되어야 했다.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에서 Must do 로 해야할 것으로 열기구 Up, Up and Away를 타려고 마음을 먹고 왔는..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6. 크라이스트처치,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6. 크라이스트처치, 무엇을 할까?
2010.12.011.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는? 남섬 최대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현대적 생활 감각과 문화적 감각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조용한 에이번 Avon 강이 도시 전체를 흐르고, 역사적인 건물들과 집들이 예술 커뮤니티 속에 함께 숨쉬고 있으며, 복원된 트램은 여행자들의 이동을 더욱 편하게 해 줍니다. 1850년 영국에서 온 4척의 배가 처음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으며, 그들의 유산 인 역사적 건물들과 공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역사적인 장소와 박물관, 미술관 및 수준 높은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십시오. 잊을 수 없는 풍경을 감 상하고자 한다면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거 나 에이번강에서 펀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인구는 약 31만 7천명이며, 국제공항과 3개의 i-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