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huna Beach
R&S&Y's 뉴질랜드 여행 105. 타후나 비치
R&S&Y's 뉴질랜드 여행 105. 타후나 비치
2013.05.06'10.11.3 (뉴질랜드시각) 어제 서영이를 재우려고 2층 침대에 누웠다가 내가 먼저 잠들어 버렸다. 운전 거리가 좀 길었던 것일까? 일찍 잠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8시 넘어서야 늦게 일어났다. 오래 자느라 하루의 시작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덕분에 피곤이 확 가신 느낌이다. 아침 식사는 이틀전에 해서 남은 남은 카레다. 김치도 다 먹어서 없고, 카레에 넣었던 안심도 이미 이틀 전에 다 건져서 먹었기 때문에, 카레에 남은 것이라고는 당근과 양파 뿐이다. 반찬이 모자르기에 어제 코드 & 크레이피쉬 Cod & Crayfish 에서 크레이피쉬 살 때 같이 산 녹색잎 홍합으로 홍합탕을 끓였다. 아무 다른 양념 넣지 않고, 그냥 물만 부어서 끓였지만, 바닷물에 있던 놈들이어서 그런지 간도 잘 배어 있다. 그냥 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