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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 4. 슈발베 마라톤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 4. 슈발베 마라톤
2012.06.30스트라이다 Strida 를 타고서 몇 번 돌았다. 마실 나갈 때 살짝 타고 가기도 하고, 실제로 회사까지 몇 번 다니기도 하였다. 그런데 한달 정도를 타면서 가장 큰 문제는 플랫. 공기압을 항상 적정하게 유지하지 않은 게으름의 탓도 크지만, 더 큰 문제는 스트라이다 정품 타이어/튜브의 약함이다. 한달 정도 타면서 펑크 패치만 5번 넘게 했고, 튜브도 너덜거려서 한번 교체까지 하였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하면 퇴근길 중간쯤에서 플랫이 발생하여 펑크패치 킷을 필수로 가지고 다니기까지 하였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로 교체 결심. 스트라이다의 특성상 하중의 대부분이 뒷바퀴 쪽에 실리기에 일단 뒷바퀴부터 먼저 갈아 신기에 돌입했다. 배송 받은 16인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