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koura Peninsula
R&S&Y's 뉴질랜드 여행 99. 고래 대신 바다표범이라도
R&S&Y's 뉴질랜드 여행 99. 고래 대신 바다표범이라도
2013.03.25'10.11.2 (뉴질랜드 시각) 커다란 놈으로 가재도 먹었겠다, 이제 슬슬 다음 목적지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 되어간다. 바닷가재를 두번이나 먹긴 했으나, 역시 고래를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구나. 그래서 대신 구경한 것은 이 또한 카이코우라 Kaikoura 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바다표범이다. 파이페 키 Fyffe Quay 를 따라서 반도 북쪽의 끝까지 가면 차길의 마지막 주차장 지역에 바다표범의 서식지 Sea Colony 가 있다. 사실 바다표범은 뉴질랜드 New Zealand 전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전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에 크루즈를 나갔을 때 에도 바다표범 몇 마리를 봤더랬다. 그래서 서식지라 하더래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까운 곳이니까 ..
R&S&Y's 뉴질랜드 여행 97. 카이코우라 반도 둘러보기
R&S&Y's 뉴질랜드 여행 97. 카이코우라 반도 둘러보기
2013.03.17'10.11.2 (뉴질랜드 시각) 오늘이 아마도 뉴질랜드 New Zealand 여행 중에서 가장 일찍 일어난 날이 아닌가 싶다. 어제 예약한 돌핀 인카운터 Dolphin Encounter 가 8시 30분에 출발이어서 사무실에 8시 20분까지 가야했기에, 집에서도 자고 있을 시간인 오전 7시에 있어나서 씻는 것도 대충, 차 정리도 대충하고서는 살라미를 썰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허겁지겁 먹고서는 8시 05분에 홀리데이 파크 체크아웃을 하고 출발했다. 돌핀 인카운터의 사무실은 멀지 않은 곳에 있기에 금방 도착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체크인 하는 사무실에 들어갔더니, 한쪽에 있는 카페 인카운터 Cafe Encounter 에 영감님들이 바글바글하다. 아마도 우리와 같은 시간의 배를 타러 오셨는데, 집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