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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2. 이쯤에서 캠퍼밴 정비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2. 이쯤에서 캠퍼밴 정비
2011.11.24'10.10.28 (뉴질랜드 시각) 좀 일찍 일어난 편이다. 오전 8시 10분에 기상. 일찍 일어난 이유는 바로 선글래스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대충 씻고서 아침 식사 준비하는 동안 리얼 져니스 Real Journey's 사무실에 갔다. 마침 어제 선글래스 잃어버린 것을 설명했던 직원이 오늘도 근무하고 있길래, 그 직원에 부탁을 해서 밀포드 사운드에 있는 리얼 져니스 사무실에 연락을 부탁했다. 어제 혹시 크루즈 선에 두고 온 물건 중에 내 선글래스가 있는지를 확인해 달라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결과는 음성. 밀포드 사운드 롯지 Milford Sound Lodge 에도 없다고 확인했고, 크루즈 선에도 없다면 포기하는 수 밖에... 여행이 많이 남았는데, 선글래스 없이 어떻게 여행을 계속할까 걱정이 된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