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on River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3. 해글리 공원의 보타닉 가든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3. 해글리 공원의 보타닉 가든
2010.12.11'10.10.19 (뉴질랜드 시각) 해글리 공원 Hagley Park 의 동쪽 면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에 들어서면 우선 튜울립 꽃과 함께 피콕 분수 Peacock Fountain 가 처음 맞아준다. 공원 안의 나무들은 그 규목가 꽤나 커서 놀라운데, 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원추형의 나무 안쪽이 텅 비어 있는 형태의 나무도 있다. 나무 주위로 있는 몇몇개의 출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비어 있는 나무 안에서 가지를 타고 놀 수 있는 천연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공원의 잔디밭에는 야외수업인지 또는 동아리 활동인지를 하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도 보이고, 또 저 멀리에는 무술인지 기체조인지를 하는 무리들도 보인다. 그런데, 그 기체조 무리쪽으로 다가가서 보니까 한명이 꽤나 재미있는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9. 에이번 강을 따라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9. 에이번 강을 따라
2010.12.052010.10.19 (뉴질랜드 시각) 대성당 광장 Cathedral Square 를 충분히 즐기고 난 후에, 이제는 해글리 파크 Hagley Park 로 가서 공원을 즐기기로 하였다. 해글리 파크로 가는 길은 대성당 정면으로 나 있는 워세스터 거리 Worcester St. 를 따라서 가면 바로 입구가 나오지만, 여기는 왠지 앞으로도 많이 걷게될 길일 듯 싶어서 한 블럭 북쪽으로 올라가서 글로우세스터 거리 Gloucester St. 를 따라 걸었다. 글로우세스터 거리에 진입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한국 수퍼마켓. 간판에는 아시아 푸드를 판매한다고 되어 있지만 딱 봐도 주로 한국 물건들. 오늘 당장에 한국 식품을 살 일은 없지만, 모레 캠퍼밴을 빌려서 출발할 때에는 이용을 해야겠구나. 서영이가 뭔가 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