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tha Christie
2019년 8월의 독서
2019년 8월의 독서
2020.01.01보통 무더운 여름에 도서관으로 피신을 가곤 했는데, 올해서는 집에 에어콘을 들여서 그러지 못하였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The Murder of Roger Ackroyd) 2003 황금가지 Agatha Christie / 김난주 8/3~10 운중도서관 대여 2019년의 독서 2019년 1월의 독서 소설 : '최후의 지구인', '눈의 정령', '민감한 동물' 비소설 : '어디서 살 것인가'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 2019년 2월의 독서 소설 : '빛이 있는 동안' 2019년 3월의 독서 소설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오빠가 돌아왔다' 비소설 : '왕가위: 영화에 매혹되는 순간' 2019년 4월의 독서 소설 : '0사룰 향하여', '살인자의 기억법' 2019년 6월..
2019년 5월의 독서
2019년 5월의 독서
2019.12.30엇. 4월은 완결하지 못하고 건너 뛰었네. 0시를 향하여 (Towards Zero) 2002 황금가지 Agatha Christie / 이선주 4/22~5/24 운중도서관 대여 1. 슬슬 내용을 모르는 작품이 등장. 2. '0시를 향하여' 를 검색하면 스타크래프트 '자유의 날개' 라는 것이 나오는데, 뭘까나? 3. 미스 마플과 포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배틀 총경이 주인공. 4. 사건 > 수사 > 스토리 > 해결 이라는 플롯은 너무 작위적인 것이 아닌가? 4-1. 인물과 그들의 스토리 > 사건으로 이어지는 플롯이 정상적인 진행 과정이라고. 5. "모든 정황이 하나의 지점을 향해 가는 거야. 그리고 정해진 시각이 되었을 때 정점으로 치닫느 거지. 0시라고 해 두세. 그렇지, 모든 것이 0시를 향해 모여드는 ..
2019년 3월의 독서
2019년 3월의 독서
2019.12.30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 예전에 읽었던 작품이라서 진도가 빠른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nd then there were None) 2002 황금가지 Agatha Christie / 김난주 2/20~3/1 운중도서관 대여 1. 전집 1권을 읽고 그 재미없음을 걱정하였으나, 2권에서 바로 해결. 2. 이미 내용은 다 알고 있지만,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게 풀리는지 문체를 기대한다. 3. 아가사 크리스티의 이름에 어울리는 훌륭함. 명불허전이다. 4. '열개의 인디언 인형' 동시가 정말로 있는지는 모르겠네. 있다면 동시가 아니라 잔혹시 아닌가? 5. '소년탐정 김전일' 수없이 변주된 내용이다. 사실 변주가 아니라 복주 수준이지. 6. 각자 인식하거나, 혹은 인식하지 못하는 범죄에 대한..
2019년 2월의 독서
2019년 2월의 독서
2019.12.301월 한가한 시절에는 몰아 읽다가 페이스가 떨어진다. 별명의 달인 2013 문학동네 구효서 1/15~2/5 판교도서관 대출 오랜만이 구효서 단편집 빛이 있는 동안 (While the Light Last) 2002 황금가지 Agatha Christie Mallowan / 김난주 1/30~2/14 운중도서관 대출 1. 호시 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 완독 후 비로소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돌입 2. 유명한 작품은 거의 내용을 다 알지만 그래도 글로 읽는 맛이 있을 것이라 기대. 3. 하지만 펼치자마자 '꿈의 집' 을 읽고 급 실망. 이렇게 지루할 줄이야. 4. 다행히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초기작 5. 단편 모음인데, 유명한 작품은 들어 있지 않음. 6. 그래도 포와로와 마플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