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앨범 하나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6 하반기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6 하반기
2017.01.04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에도 그 결심을 그대로 이어가긴 하는데, 상황의 변경 때문인지 2주에 하나씩으로는 익숙해지기에 충분하지 않아 2016 하반기부터 3주에 앨범 하나로 변경한다.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by 장기하와 얼굴들 6월 5주부터 7월 2주까지 들었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보다는 'ㅋ' 이 더 인기를 얻고 있지만, 장기하스러운 엇박 스켓은 '빠지기는 빠지더라'이다. 밴드스러움은 '쌀밥' 이 좋고. '괜찮아요'와 '가나다'는 가사에 장난친 정도이고,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평범하다 못해 기억이 안 날 정도. 설마 이 노래 IU에게 바치는 곡은 아니겠지? 'Goodbye 2..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6 상반기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6 상반기
2016.07.18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에도 그 결심을 그대로 이어가보자. '누군가를 위한' by Lucid Fall 2016년에도 이어지는 '2주에 앨범 하나씩'. 새 앨범이 귀에 잘 익지 않아서 3주에 한번씩으로 하려 했는데, 그랬다가는 놓치고 지나가는 앨범이 많을 듯 하여 그냥 2주에 한번씩으로. 앨범보다는 귤을 잘 파는 루시드 폴의 신작이다. 가장 좋아했던 '국경의 밤' 보다는 별로다. 마음에 썩 들지 않는 featuring 도 별로고. 그나마 '약속할게'와 '그럴거에요'가 기대했던 '경쾌함'을 보여주었고, '그럴거에요' 정도가 준수하다.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를 그냥 직접 불렀으면 어떨까 싶다. 'Goodbye Aluminium' by 달빛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