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시설
'06 홍콩 2. 고급진 샹그릴라 호텔
'06 홍콩 2. 고급진 샹그릴라 호텔
2021.06.09'06.11.24 (홍콩 현지 시각) 카오룽 九龍 역에서 내려 우리가 묵을 샹그릴라 호텔 九龍香格里拉 로 향했다. 고급 호텔이라서 그런지 카오룽 역에서부터 호텔까지 무료 셔틀 버스가 있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높아서 하루에 200 HKD 정도의 가격이다. 호텔의 위치가 바로 바다 앞이어서, 혹시나 하고 물었더니 역시나 바다가 보이는 방은 아니란다. 40 HKD 를 더 내니 오션뷰의 방을 얻을 수 있었다. 어차피 회사 돈이니까 기왕이면 홍콩섬 香港島 을 바라봐야지. 방을 잡고 보니 역시 비싼 값을 한다. 싱글룸인 줄 알았는데, 트윈 룸이다. 침대가 2개인 것이 조금 낭비이긴 하지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방이 넓고,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앉아 쉴 수 있다. 일단 일을 하러 왔으니, 일을 할 수 있는 책상도..
R's 스위스 여행 2. 파리를 거쳐서 쥬네브로.
R's 스위스 여행 2. 파리를 거쳐서 쥬네브로.
2016.03.06'02.1.27 (파리 현지 시각 GMT +1:00) 서울에서 출발하여 장장 12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파리 Paris 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예정보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오후 1시가 좀 넘은 시각에 출바하였고, 현재 파리 시각으로는 오후 5시 30분이다. 서울과 파리 간에 8시간의 시차가 있으니 12시간 30분, 정확한 계산이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 Aéroport de Paris-Charles-de-Gaulle 의 이름은 아무래도 저 유명한 샤를 드골 Charles de Gaulle 의 이름을 딴 공항일 것이다. 2차 대전 당시 프랑스의 전쟁 영웅이었던 드골 장군의 이름을 딴 것인지, 아니면 프랑스 68 혁명 Mai 68 을 불러 일으킨 독재 정부의 수반인 드골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것인지 살짝 생..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7. 이비스 호텔에 일단 짐부터 풀자.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7. 이비스 호텔에 일단 짐부터 풀자.
2010.12.0210.10.19 (뉴질랜드 시각) 일반적으로 호텔은 2시 정도부터 Check in 하던데, 우리가 호텔에 도착한 시각은 대략 오전 11시쯤이다. 비행기 도착 시각이 새벽이기 때문에 이렇게 일찍 도착할 것은 예상했던 것이고 Expedia.com 에서 예약할 때에 특별 주문(?)으로 좀 이른 Check in을 요청했는데, 이게 호텔까지 전달이 되었을지는 모를 일이다. 어쨌든 부딪혀 봐야 알 수 있는 일인데... 여기 시각으로 화요일 아침이기 때문에 월요일의 숙박객이 많지 않다면 빈 방이야 수두룩 할 테니 별로 걱정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예상대로 11시의 이른 check in에 대해서 별 말 없이 순순히 방 카드키를 내 준다. 다만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것이 문제. 아마도 대행사를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