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뱃
SB리그 9경기 vs. Canvas
SB리그 9경기 vs. Canvas
2013.11.18SB 토요 퓨처 F 리그 9경기 Canvas : SK 파이어뱃 (3루 후공) 2013.9.14 (토) 21:15~23:00 송추 4구장 3:7 승. (W) 김성진, (L) 김태욱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Canvas 2 0 1 0 0 0 3 SK 파이어뱃 2 0 4 0 1 0 7 야간 경기라서 강속구 투수가 유리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평소보다 더 느린 공으로 상대팀을 제압하였다. 혹자가 밑으로 떨어지는 뱀직구라고 했는데, 포수를 봤던 나로서는 같은 의미로 ‘담 넘어가는 구렁이 직구’라고 표현하겠다. 초반부터 상대팀은 떨어지는 직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빚맞은 타구를 양산했고, 특히나 몸쪽에서 약간 역회전 먹은 공에 헛방망이질로 평소보다 많은 삼진을 뽑을 수 있었다. (심판의 퇴근 본..
SB리그 7경기 vs. NMC Angels
SB리그 7경기 vs. NMC Angels
2013.11.17SB 토요 퓨처 F 리그 6경기 SK 파이어뱃 : NMC Angels (1루 선공) 2013.8.24 (토) 08:15~10:15 송추 3구장 9:1 콜드승. (W) 김성진, (L) 장해동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SK 파이어뱃 0 2 1 0 6 0 9 NMC Angels 0 1 0 0 0 0 1 오랜만에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짧은 수비와 긴 공격, 감독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경기 형태이다. (하지만 야수들은 심심했겠지.) 보통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고 (라기 보다는 상대 투수가 우완 정통파일 경우…) 우리팀 에이스 투수가 나왔을 때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는데, 오늘은 김성진 선수가 그 에이스 역할을 해 냈다. 4회까지 피안타 단 1개로 1실점 뿐, 1점을 준 2회를 제외하고는 1/3/4회를..
사이버 서부리그 8경기 vs. 온요네 범버스
사이버 서부리그 8경기 vs. 온요네 범버스
2013.09.30세계사이버대학 총장배 서부리그 8경기 SK 파이어뱃 : 온요네 범버스 (3루 선공) 2013.8.3 (토) 13:00~14:45 사이버구장 12:7 강우 콜드승. (W) 손정필, (L) 신장환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SK 파이어뱃 0 8 2 1 1 12 온요네 범버스 4 1 0 1 1 7 휴가철이어서 선수들이 많지 않은 상황인데 DH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비가 예보된 상황이라 취소가 되거나, 적어도 덥지 않은 날씨를 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무참히 져 버리고 11시부터 뜨거운 햇볕을 받으면서 두 경기를 모두 소화하느라 아주 죽을 상황이었다. 선수도 몇 명 없는데 1차전마저 져 버리고 나니까 약간 김이 빠지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체력의 열세를 안고 시작한 2차전은 그래도 타격이 터지면서 앞..
SB리그 4경기 vs.베이세이더스
SB리그 4경기 vs.베이세이더스
2013.07.02송추 SB 토요 F리그 4경기 SK 파이어뱃 vs. 베이세이더스 (1루 선공) 2013.6.15 (토) 06:00~07:35 송추 3구장 3:14 패. (W) 류승석, (L) 김성진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SK 파이어뱃 1 1 0 0 1 3 베이세이더스 8 0 3 0 3X 14 사회인 야구의 큰 특징은 초반 점수를 뽑아서 기선을 제압하는 경우에 경기를 쉽게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어느 정도 점수 차이를 벌여 놓으면 뒤지는 팀은 빨리 점수를 뽑으려는 마음에 조급해지면서 공격을 제대로 풀어가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가 되는데, 초반에 큰 점수 차이가 나는 바람에 공격까지 엉망이 되었다. 그냥 기다리고만 있어도 삼진 반 볼넷 반일텐데, 조급하게 공을 따라가다가 평범한 ..
사이버 서부리그 4경기 vs. 세계사이버대학
사이버 서부리그 4경기 vs. 세계사이버대학
2013.06.13세계사이버대학 총장배 서부리그 4경기 세계사이버대학 : SK 파이어뱃 (3루 후공) 2013.5.25 (토) 07:00~09:00 사이버구장 15:16 승. (W) 김동영 (L) 김도원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세계사이버대학 2 2 1 5 5 15 SK파이어뱃 2 0 6 0 8 16 오후에 전창원 선수의 결혼식이 있는 날 SB 리그 경기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사이버리그 7시 경기가 잡혔다. 오전 7시면 결혼식 가는 것에는 여유가 있지. 세계사이버대학 팀은 야구부가 있는 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강팀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여기도 우리처럼 선출이 뛰는 팀과 없는 팀이 있는데 작년 기록을 보니 선출이 있는 팀에서는 우리를 압도하였고, 선출이 없는 팀은 우리가 이겼더랬다. 오늘의 경기는 선출이 있..
사이버 서부리그 3경기 vs. 온요네 범버스
사이버 서부리그 3경기 vs. 온요네 범버스
2013.06.13세계사이버대학 총장배 서부리그 3경기 SK 파이어뱃 : 온요네 범버스 (1루 후공) 2013.5.18 (토) 09:00~10:30 사이버구장 9:2 승. (W) 남유현 (L) 신장환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SK 파이어뱃 0 0 2 2 2 0 3 9 온요네 범버스 0 0 0 0 0 1 1 2 온요네 범버스는 작년에 우리팀과 딱 한번 대전했을 뿐이지만,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 그 때 내가 완투했는데, 공격에서는 선발에게 눌려서 별 힘을 못썼고, 수비에서는 3회 무너지면서 결국 콜드 게임으로 졌던 기억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작년의 경기를 완전히 반대로 되갚아 주었는데, 최근 에이스로 급 부상한 남유현 선발의 완벽한 투구로 상대의 공격을 틀어 막았다. 1회 1사에서의 첫 안타를 제외하고서는 6..
사이버동부리그 2경기: vs.한세24
사이버동부리그 2경기: vs.한세24
2013.04.10사이버 동부 리그. 2경기. SK 파이어뱃 vs. 한세24 2013.3.30 (토) 11:08~12:35 1:11 콜드패 (W) 피충희, (L) 김성진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SK 파이어뱃 0 1 0 0 1 한세24 6 0 4 1 11 1차전을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DH 2차전. 느린 변화구 위주 투수에서 갑작스럽게 빠른 우완 정통파로 변경. 타격 타이밍을 맞추는데 애를 좀 먹겠다 싶었는데 역시 예상대로였다. 1차전에 이어서 2차전의 상대팀도 역시 이번 리그에 처음 들어와서 뛰는 팀인지라 정보가 부족했다. 동부리그는 선수 출신이 뛸 수 없는 리그라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포수의 송구가 범상치 않아서 선수 조회를 해 봤다. 72년 1월생인 선수 출신. (이 리그는 만 40세부터 비선출 대우..
사이버동부리그 1경기: vs.송파농협
사이버동부리그 1경기: vs.송파농협
2013.04.10사이버 동부 리그. 1경기. SK 파이어뱃 vs. 송파농협 2013.3.30 (토) 09:00~11:00 14:7 승 (W) 남유현, (S) 손정필, (L) 배정수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SK 파이어뱃 0 0 0 5 1 1 7 14 송파농협 1 0 0 0 4 1 1 7 선수 출신이 1명 포함된 서부리그에서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선수 출신 없는 동부에서는 꼭 승리를 하고 싶었다. 상대팀이 이번 리그에 처음 가입해서 뛰는 팀이라서 별 다른 정보가 없이 경기를 시작했는데 왼손, 사이드, 변화구, 콘트롤. 우리팀이 약한 투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상대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군. 3회까지 1안타 무득점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4회까지 무안타로 막아낸 선발 남유현 선수 덕분에 4회..
사이버서부리그 1경기: vs.핫트랙스
사이버서부리그 1경기: vs.핫트랙스
2013.04.04사이버 서부 리그. 1경기. 핫트랙스 vs. SK 파이어뱃 2013.3.23 (토) 16:30~18:10 11:3 콜드패. (W) 임경환 (L) 이상우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핫트랙스 2 0 2 3 4 11 SK 파이어뱃 0 2 0 0 1 3 확실히 선출이 있는 리그는 실력이 다르긴 하다. 내가 던진 3이닝 동안에도 점수는 4점밖에 주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더 점수를 줄 수도 있었던 내용이었다. 물론 내가 4구를 많이 내 준 것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4회까지 병살을 3개나 잡았는데도 11점이나 준 것도 문제로구나. 공격력은 여전히 문제이다. 사회인 야구에서 삼진:4사구 비율이 2:1이라면 이건 비현실적인 상황이다. 모두들 타격 감이 올라오지 않았는지 급하게 공격하다 카운트 몰리고, 그 상황에..
SB리그 팀2경기: vs.필립모리스 카우보이즈
SB리그 팀2경기: vs.필립모리스 카우보이즈
2013.03.17송추 SB 리그 토요 퓨처 F 리그. 팀 2경기. 필립모리스 카우보이즈 vs. SK 파이어뱃 2013.3.16 (토) 16:00~18:15, 송추 3구장 7:8 승. (W) 김동영, (L) 곽정우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필립모리스 카우보이즈 0 1 3 0 0 4 0 7 SK 파이어뱃 0 0 1 1 0 1 5 8 동계 훈련을 열심히 했다고는 하지만 이미 연습 끝난지 1개월이 넘었다. 지지난주 첫번째 경기를 뛰었어야 동계 훈련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텐데,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해서 이번 두번째 경기가 나에게는 올해의 첫 경기이자 3년만의 감독 복귀전이다. 처음 가입한 리그, 처음 보는 운동장, 오랫만의 감독 복귀 등 여러가지 이유로 경기 시작 전부터 무척이나 긴장된 시합이었다. 선발 남유현..
챔프 토요 3부 리그, 팀 9경기 입실렌티리더스 : SK 파이어뱃
챔프 토요 3부 리그, 팀 9경기 입실렌티리더스 : SK 파이어뱃
2012.06.18챔프 토요 3부 리그, 팀 9경기 입실렌티리더스 : SK 파이어뱃 (1루 후공) 2012.6.16 (토) 14:00~15:35 삼육 패밀리 구장 3:13 콜드승 (승) 이상우 (패) 박수일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입실렌티 리더스 3 0 0 0 3 SK 파이어뱃 4 2 1 6X 13 서로 다른 리그의 경기를 더블헤더 처럼 하다보니 1경기를 끝내고도 중간에 5시간이 빈다. 아침을 먹고 대충 노닥거려도 시간이 남길래 진접 읍내에 가서 모텔방을 잡고 쪽잠을 잤다. 자고 나니까 아무래도 허리가 좀 결리는구나... 게다가 나른하기도 하고... 여튼 그런건 다 핑계고, 오랫만에 삼육 구장에 등판해서인지 영점 잡는데 시간이 걸렸다. 나도 수요일에 피칭을 했기 때문에 어깨를 좀 안 쓰려고 살살 던졌는데, 그러다..
세계사이버대학총장배 토요동부리그, 팀 8경기 비틀즈:SK파이어뱃
세계사이버대학총장배 토요동부리그, 팀 8경기 비틀즈:SK파이어뱃
2012.06.18세계사이버대학총장배 토요 동부 리그, 팀 8경기 비틀즈 : SK 파이어뱃 (1루 후공) 2012.6.16 (토) 07:10~09:00 사이버구장 13:14 승 (승) 김성진, (세) 장태진, (패) 김범서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비틀즈 3 0 2 2 6 13 SK 파이어뱃 0 8 4 2 X 14 이른 아침 경기여서 잠이 좀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되긴 했으나, 오랫만에 맡아보는 2루 수비이기 때문에 금방 각성이 된다. 첫회에 계속 두들겨 맞은 와중에 투수 뒤로 오는 땅볼 타구를 내가 잡았다면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었겠지만, 내 앞 바운드에서 불규칙이 되는 바람에 잡지 못한 채로 3점을 빼앗겼다. 1회 공격도 어정쩡하게 점수를 내지 못하였고... 반격은 2회에 바로 시작되었는데, 안타와 4구 실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