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뮤지션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7년 상반기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7년 상반기
2017.07.03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을 거쳐 2017년에도 그 결심을 그대로 이어간다. 하지만 2016년 하반기부터 2주에서 3주에 앨범 하나로 변경한다. '思春記 下' by 악동뮤지션 17년에도 3주에 앨범 하나. 그런데 어쩌다 보니 1월 1~4주까지 4주간 들었다. 16년 상반기에 발매한 '사춘기 상'에 이어지는 2번째 앨범이다. 아직까지는 이찬혁이 전곡을 작사/작곡 하고 있는 상황인데, 50여곡은 그렇다 치고,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거리다. 사춘기는 애저녁에 지났으니 가사에 대한 공감은 거의 없는 편이고, 어린나이 답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시도에 (편곡에 몫이 큰 편이긴 하지만..)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전형적이기로는 '리얼리티'가 기존의 곡..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6 상반기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6 상반기
2016.07.18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에도 그 결심을 그대로 이어가보자. '누군가를 위한' by Lucid Fall 2016년에도 이어지는 '2주에 앨범 하나씩'. 새 앨범이 귀에 잘 익지 않아서 3주에 한번씩으로 하려 했는데, 그랬다가는 놓치고 지나가는 앨범이 많을 듯 하여 그냥 2주에 한번씩으로. 앨범보다는 귤을 잘 파는 루시드 폴의 신작이다. 가장 좋아했던 '국경의 밤' 보다는 별로다. 마음에 썩 들지 않는 featuring 도 별로고. 그나마 '약속할게'와 '그럴거에요'가 기대했던 '경쾌함'을 보여주었고, '그럴거에요' 정도가 준수하다.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를 그냥 직접 불렀으면 어떨까 싶다. 'Goodbye Aluminium' by 달빛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