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R's 세번째 미국 여행 4. 밀레니엄 팰ㅋ.. 아니 밀레니엄 파크
R's 세번째 미국 여행 4. 밀레니엄 팰ㅋ.. 아니 밀레니엄 파크
2015.03.2606.9.25 (시카고 시각) 시카고에서 머무는 시간은 한나절 정도다. 시카고 Chicago 의 오피스 타운에 있는 유명 건물들을 둘러볼 요량이었으나, 얼마 되지 않는 기간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오피스 타운 구경은 이쯤에서 멈추었다. (제임스 톰슨 센터 James R. Thompson Center 하나밖에 보지 않았으면서.) 햇볕이 좋아서 건물 안쪽을 구경하는 것 보다는 야외를 도는 편이 좋겠다 싶어서 밀레니엄 파크 Millennium Park 로 향했다. 밀레니엄 파크는 아마도 이름에서 나타나는 대로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기 위해서 만든 공원이다. 루프 Loop 지역에서 미시간 호수 Lake Michigan 방향으로 꽤 큰 녹지 지역이 조성되어 있다. 이 녹지 지역 전체가 밀레니엄 파크는 아니고, 그 ..
R&S&Y's 뉴질랜드 여행 121. 웰링턴이라면 시빅 스퀘어부터
R&S&Y's 뉴질랜드 여행 121. 웰링턴이라면 시빅 스퀘어부터
2014.01.03'10.11.5 (뉴질랜드 시각) 웰링턴 Welington 에서 숙박을 하지 않기로 했으니 빠르게 웰링턴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테파파 Te Papa 주차장에 캠버밴을 세웠으니 일단 시내에서의 주차 걱정은 해결 되었고 걸어서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기로 했다. 서영이는 시내의 건물 구경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이기에 나눠서 구경을 하기로 했다. 우선은 테파파에서 나와 시빅 스퀘어 Civic Square 로 이동했다. 시빅 스퀘어는 i-Site Visitor Center, 타운홀, 도서관 등이 모여 있는 널찍한 광장이어서 관광객들이 웰링턴 관광을 시작하는 기점이기도 하고, 웰링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기도 하다. 게다가 여기에는 캐피털 E Capital E 라는 어린이용 교육 엔터테인먼트 센터가 있어서 서영..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3. 해글리 공원의 보타닉 가든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3. 해글리 공원의 보타닉 가든
2010.12.11'10.10.19 (뉴질랜드 시각) 해글리 공원 Hagley Park 의 동쪽 면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에 들어서면 우선 튜울립 꽃과 함께 피콕 분수 Peacock Fountain 가 처음 맞아준다. 공원 안의 나무들은 그 규목가 꽤나 커서 놀라운데, 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원추형의 나무 안쪽이 텅 비어 있는 형태의 나무도 있다. 나무 주위로 있는 몇몇개의 출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비어 있는 나무 안에서 가지를 타고 놀 수 있는 천연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공원의 잔디밭에는 야외수업인지 또는 동아리 활동인지를 하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도 보이고, 또 저 멀리에는 무술인지 기체조인지를 하는 무리들도 보인다. 그런데, 그 기체조 무리쪽으로 다가가서 보니까 한명이 꽤나 재미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