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앨범 하나씩 - 2015 하반기
2015년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결심을 세우는 것이 좀 늦었고, 또 천성이 게으른지라 정확하게 calendar day 기준으로 2주에 하나씩 듣지는 못한다.
콘서트를 갈 일이 있으면 그 앨범을 좀 오래 듣기도 하고, 휴가 등으로 음악을 들을 상황이 되지 않으면 또 밀리기도 한다. 상반기에 8개의 앨범을 들었고, 하반기에 이어지는 트랙들은...
CD 시장이 몰락에 가깝고 음원 위주의 시장에서 single 이 아닌 앨범 형태의 작품을 보기는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면 많이 있을 거다. 적어도 2주에 하나씩 새로운 앨범을 선택해서 하루에 한번씩 반복해서 듣다보면, 9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앨범을 통째로 외울 수 있을거야. 이미 지나가 버린 앨범들은 뒤로하고, 새로 나오는 앨범들을 발굴해 나가야겠다. 당장은 4월 콘서트를 가야 할 Toy 의 'Da Capo' 부터 시작한다.
결심을 세우는 것이 좀 늦었고, 또 천성이 게으른지라 정확하게 calendar day 기준으로 2주에 하나씩 듣지는 못한다.
콘서트를 갈 일이 있으면 그 앨범을 좀 오래 듣기도 하고, 휴가 등으로 음악을 들을 상황이 되지 않으면 또 밀리기도 한다. 상반기에 8개의 앨범을 들었고, 하반기에 이어지는 트랙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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