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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 ザ プ-ル (인 더 풀)
조금은 부족한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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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2005
국가 : 일본
상영 : 101분
제작 : IMJ Entertainment
배급 : Nippon Herald Films
연출 : 사토시 미키三木聡
출연 : 스즈키 마츠오松尾スズキ (이라부 이치로 역)
타나베 세이이치田辺誠一 (오오모리 카즈오 역)
오다기리 조 オダギリジョー (타구치 테츠야 역)
이치가와 미와코 市川実和子 (이와무라 스즈미 역)
2007. 7. 4. 15:20 스폰지하우스 2관, 일본 인디 필름 페스티벌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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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우리 나라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오쿠다 히데오
奥田英朗 의 동명 소설. 이라부 박사 연작 중의 한편이다. 물론 원작 소설을 읽고 본 것은 아니지..
감독은 미키 사토시. 얼마전에 봤던 ''龜は意外と速く泳ぐ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의 그 감독. 게다가 그 영화에 출연했던 안성댁 닮은 아줌마 커플 (후세 에리
ふせえり - 이와마츠 료
岩松了 )도 출연한다. 하하하...
앗, 그런데 기대했던 것 만큼 웃기지는 않는다.
"수영장 의존증, 지속적 발기증, 강박신경증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명의 남녀 직장인이 괴짜 의사 이라부를 찾아오고, 평범할 수 없는 그만의 방식으로 치료가 시작된다."라는 줄거리를 보고서는 '이 세명이 엮이면 좀 골 때리겠구먼' 이라고 생각했거늘... 정신과 의사 이라부를 찾아온다는 설정 말고는 주인공 격인 그 세명이 그닥 엮이지는 않고서 영화는 끝이 난다. 간간히 웃기기는 했지만 좀 부족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