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 두번째 미국 기행 - 21. 다시 LA로, 집으로.
01.10.1 (Las Vegas 시각)
아침 10시 기상. 어차피 샤워 하는거, 가뿐하게 수영 한 번 해준다. 역시 수영복 없으니 팬티가 벗겨지려 하는군. 담부턴 항상 수영복 가지고 다녀야지.
인 앤 아웃 In 'n Out 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
출발하기 전에 벨라지오 Bellagio 호텔에서 물쇼를 한번 더 보려고 갔는데... 젠장, 3시 부터 시작한다는군.
결국 못 보고 출발...
양 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사막... 사막... 밤에 라스베가스 Las Vegas 로 오면서 본 사막... 낮에 LA로 가면서 본 사막..
낮이건 밤이건 아무것도 없는 건 똑같네...
짝퉁 라스베가스 마을에서... 어쩌면 고속도로의 휴게소 같은 역할이다. 맥도날드 McDonald's 의 커피를 먹었는데 무쟈게 크구먼.
달리고, 달리고... 중간에 타코벨 Taco Bell 에서 Burrito와 Taco 먹고.
LA 드디어 도착.
박찬호는 안 나오더라도 다져스타디움 Dodgerstadium 에 가 봐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다져스타디움에 도착한 시각은 5:15. 5시부터 일반 관람객을 받지 않는단다. 이런... 게다가 그날 따라 경기도 없다... 젠장할...
하지만 뭐... LA 올 기회가 또 있겄지.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Santa Monica Blvd 를 타고 내려가서 비벌리 힐즈 Beverly Hills 를 갔다. 대문과 정원만 보이는 그런 곳은 어딘지 몰라서 못 가봤지만, 비벌리 블러바드 Beverly Blvd 를 지나며 본 집들도 충분히 훌륭하군. 우리 나라나 미국이나 비싼 동네는 길에 널린 나무들이 비싼 티가 난다. 어린 나무들을 싼 동네에 심어서 키우다가.. 좀 멋있어질만 하면... 캐내어서 비싼 동네에 심는다. 쩝...
또 오면서 로데오 드라이브 Rodeo Dr. 을 빼 놓을 수 없지. 뭐, 내가 아는 상표가 많이 있나? 그냥 샤넬 Chanel 과 까르띠에 Cartier , 랄프 로렌 Ralph Rolen , 아르마니 Armani 정도지. 뭐, 프라다 Prada 나 루이 비통 Louis Vitton 같은 것들도 있더라. 라코스테 Lacoste 는 거의 구멍 가게 같구먼.
남는 시간 때우려고 블럭버스터 비디오 Blockbuster video 가서 DVD 구경좀 하고 스타벅스 Starbucks 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차 반납하고 공항에 오니 9시로군. 아아.. 심심하다. 비행기 타려면 3시간 30분이나 남았네.
일찍 왔더니 좋은 자리가 있구먼... 비상구 앞의 널찍한 좌석. 음... 좋아... 근데 그 자리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만 앉힌다고 하네. 나도 yes/no 정도는 할 줄 안다고.
공항에 internet access 되는 곳을 물어 찾아 봤더니만 $.25/min 이네... 쓰파... 한시간 쓰면 $15, 우리 나라 13배 정도 되네... 괜히 했다가 한글이 안 보이기라도 하면...
아침 10시 기상. 어차피 샤워 하는거, 가뿐하게 수영 한 번 해준다. 역시 수영복 없으니 팬티가 벗겨지려 하는군. 담부턴 항상 수영복 가지고 다녀야지.
인 앤 아웃 In 'n Out 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
출발하기 전에 벨라지오 Bellagio 호텔에서 물쇼를 한번 더 보려고 갔는데... 젠장, 3시 부터 시작한다는군.
어제 봐 두길 잘했어.
요기는 Bellagio 수영장 같은데...
MGM Grand의 상징 사자상.
결국 못 보고 출발...
양 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사막... 사막... 밤에 라스베가스 Las Vegas 로 오면서 본 사막... 낮에 LA로 가면서 본 사막..
낮이건 밤이건 아무것도 없는 건 똑같네...
짝퉁 라스베가스 마을에서... 어쩌면 고속도로의 휴게소 같은 역할이다. 맥도날드 McDonald's 의 커피를 먹었는데 무쟈게 크구먼.
달리고, 달리고... 중간에 타코벨 Taco Bell 에서 Burrito와 Taco 먹고.
LA 드디어 도착.
박찬호는 안 나오더라도 다져스타디움 Dodgerstadium 에 가 봐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다져스타디움에 도착한 시각은 5:15. 5시부터 일반 관람객을 받지 않는단다. 이런... 게다가 그날 따라 경기도 없다... 젠장할...
하지만 뭐... LA 올 기회가 또 있겄지.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Santa Monica Blvd 를 타고 내려가서 비벌리 힐즈 Beverly Hills 를 갔다. 대문과 정원만 보이는 그런 곳은 어딘지 몰라서 못 가봤지만, 비벌리 블러바드 Beverly Blvd 를 지나며 본 집들도 충분히 훌륭하군. 우리 나라나 미국이나 비싼 동네는 길에 널린 나무들이 비싼 티가 난다. 어린 나무들을 싼 동네에 심어서 키우다가.. 좀 멋있어질만 하면... 캐내어서 비싼 동네에 심는다. 쩝...
또 오면서 로데오 드라이브 Rodeo Dr. 을 빼 놓을 수 없지. 뭐, 내가 아는 상표가 많이 있나? 그냥 샤넬 Chanel 과 까르띠에 Cartier , 랄프 로렌 Ralph Rolen , 아르마니 Armani 정도지. 뭐, 프라다 Prada 나 루이 비통 Louis Vitton 같은 것들도 있더라. 라코스테 Lacoste 는 거의 구멍 가게 같구먼.
남는 시간 때우려고 블럭버스터 비디오 Blockbuster video 가서 DVD 구경좀 하고 스타벅스 Starbucks 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차 반납하고 공항에 오니 9시로군. 아아.. 심심하다. 비행기 타려면 3시간 30분이나 남았네.
일찍 왔더니 좋은 자리가 있구먼... 비상구 앞의 널찍한 좌석. 음... 좋아... 근데 그 자리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만 앉힌다고 하네. 나도 yes/no 정도는 할 줄 안다고.
공항에 internet access 되는 곳을 물어 찾아 봤더니만 $.25/min 이네... 쓰파... 한시간 쓰면 $15, 우리 나라 13배 정도 되네... 괜히 했다가 한글이 안 보이기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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