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ara
R&S&Y's 미국 여행 10. 호텔에서 수영이나 하자.
R&S&Y's 미국 여행 10. 호텔에서 수영이나 하자.
2013.04.05'12.4.15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 12시가 넘어가니 매우 더워진다. 교회 끝나고 쇼핑하러 오는 건지 사람도 많아지네. 조카들 줄 옷이랑, 우리가 입을 옷도 대략 다 샀으니 이제 쇼핑몰을 떠나야겠군. 우리가 묵는 뷔다라 호텔 Vdara 에서 수영을 하면서 쉬기로 했다. 리조트를 제외하고 해외 도시 쪽으로 놀러가거나 출장을 가면 항상 밖을 돌아다니느라 호텔은 잠만 자는 곳이 되곤 하는데, 값 비싼 호텔을 그런 용도로만 사용하는 건 좀 아쉽지. 수영장이 그렇게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수영장이 다 그런거지 뭐. 아침 뷔페를 먹은지 가 얼마 되지 않아서 점심은 살짝 건너 뛰기로 하고, 호텔 방에 쇼핑한 옷을 던져 놓고서 바로 수영장으로 이동했다. 서영이는 바로 조금 전 프리미엄 아웃렛 Premium Outl..
R&S&Y's 미국 여행 - 3. Vdara 호텔
R&S&Y's 미국 여행 - 3. Vdara 호텔
2012.09.20'12.4.13 (라스베가스 시각) 네비게이션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았지만 어쨌거나 뷔다라 Vdara 호텔에 잘 도착했다. 주차원에게 차를 잘 맡기고, 체크인을 했다. 미리 예약을 했으니 별 절차는 없고, 바우쳐를 주고서 방 키를 받았다. 높은 층을 줄까요? 라고 물어길래 그러자고 했더니 25층을 주더군. 오호 꽤 높은 방이로군, 이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25층이면 저층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헛. 밖에서 볼 때에는 이렇게 높은 줄 몰랐는데, 이 뷔다라 호텔은 53층까지나 있구나. 저층 엘리베이터가 29층까지 올라간다. 방에 들어가서 내부를 봤더니 예상과 다른 것이 두가지. 우선은 방 시설에 풀 키친이 있다고 들었는데, 싱크대와 레인지 외에는 준비되어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유리잔만 4개 있고,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