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hara Beach Top 10 Holiday Park
R&S&Y's 뉴질랜드 여행 111. 개인 정비의 시간
R&S&Y's 뉴질랜드 여행 111. 개인 정비의 시간
2013.05.26'10.11.4 (뉴질랜드 시각) 오늘의 일정을 좀 많이 잡아 놨기에 어제 화라리키 비치 Wharariki Beach 에서 나온 시간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밤 운전을 해서 타카카 Takaka 시내까지 나왔는데,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어제의 그 일이 무색해졌다. 결국은 쌤쌤이 된 셈이네. 7시 30분 근방으로 맞춰 놓은 두번의 알람을 무시하고 8시 30분에서야 일어났다. 뉴질랜드 New Zealand 에 온 이후로 항상 그렇지만, 아침에 일어나게 하는 힘은 바로 전날 마신 맥주로 인한 요의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서 캠퍼밴에서 나왔는데 날씨가 좀 수상하다. 어제 밤하늘에 수 많은 별들을 봤기에 오늘의 날씨는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반대로 구름이 잔뜩 낀 상태다. 어제는 해가 져서 완전히 어두운 상..
R&S&Y's 뉴질랜드 여행 109. 포하라 비치 Top 10 홀리데이 파크
R&S&Y's 뉴질랜드 여행 109. 포하라 비치 Top 10 홀리데이 파크
2013.05.19'10.11.3 (뉴질랜드 시각) 다시 양떼의 똥을 주의하면서 초원 트랙을 거쳐 차에 되돌아오니 왔더니 어언 저녁 8시가 되었다. 캠퍼밴을 세웠던 주차장 바로 앞에 화라리키 비치 홀리데이 파크 Wharariki Beach Holiday Park 가 있긴 한데, 내일 일정까지 고려해서 오늘 좀 무리 하기로 했다. 벌써 저녁 8시이긴 하지만 아직은 해가 떠 있어서 밝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8시 30분까지는 완전히 컴컴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조금씩 어두워 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다시 타카카 Takaka 까지 돌아가기로 했다. 분명히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 것인데 낮에 올 때와는 창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많이 다르다. 그 새 밀물이 되어서 낮에는 땅이었던 곳에 물이 들어차 있다. 달리고 있는 도로 바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