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s Brewery
R&S&Y's 뉴질랜드 여행 113. 오랫만의 외식
R&S&Y's 뉴질랜드 여행 113. 오랫만의 외식
2013.05.28'10.11.4 (뉴질랜드 시각) 아침에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샘물 한번 보고 나왔는데 벌써 정오가 지나버렸다. 배도 살살 고프고 해서 차 안에서 크래커 + 치즈 + 살라미로 간식을 만들어서 먹었다. 이미 12시 반이 넘었고, 오늘 세운 일정은 아직도 많이 남았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 슬슬 다음 일정을 위하여 이동을 하려던 찰라 살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침에도 살짝 빗방울이 내리긴 했지만 이내 멎고 해가 쨍하길래 오늘의 날씨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다시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한다. 비 때문에 오후에 예정한 것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골든 베이의 바다에서 카약을 타는 것이라서, 어차피 바다 위에서라면 비가 와도 상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기도 하지만. 우선은 타카카 Takaka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