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eure entre Chien et Loup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 서로 다른 존재간의 단절된 시간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 서로 다른 존재간의 단절된 시간
2011.12.08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서로 다른 존재간의 단절된 시간 년도 : 2005 제작 : 동녘필름 배급 : 연출 : 전수일 출연 : 김선재 (영화 역) 안길강 (김감독 역) 2007. 7. 3. 스폰지하우스 1관 프랑스어로 L'heure entre Chien et Loup,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이란 하루 중 어둠이 서서히 내린 해질 무렵의 시간, 이때는 아직 가지시 않은 낮의 밝음과 어슴푸레 내려앉은 어둠이 뒤섞여서, 저 멀리 있는 짐승이 개인지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불분명한 시점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은 좀 다른 무엇이었다. 아주 오래 전, 인간이 늑대를 길들여 개가 되어버린 존재... 이 짐승은 과거에는 분명 늑대였지만 긴 시간의 단절 속에 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