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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앨범 하나씩 - 2016 상반기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6 상반기
2016.07.18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에도 그 결심을 그대로 이어가보자. '누군가를 위한' by Lucid Fall 2016년에도 이어지는 '2주에 앨범 하나씩'. 새 앨범이 귀에 잘 익지 않아서 3주에 한번씩으로 하려 했는데, 그랬다가는 놓치고 지나가는 앨범이 많을 듯 하여 그냥 2주에 한번씩으로. 앨범보다는 귤을 잘 파는 루시드 폴의 신작이다. 가장 좋아했던 '국경의 밤' 보다는 별로다. 마음에 썩 들지 않는 featuring 도 별로고. 그나마 '약속할게'와 '그럴거에요'가 기대했던 '경쾌함'을 보여주었고, '그럴거에요' 정도가 준수하다.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를 그냥 직접 불렀으면 어떨까 싶다. 'Goodbye Aluminium' by 달빛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