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New Zealand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5. 남섬으로...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5. 남섬으로...
2010.11.2810.10.19 (뉴질랜드 시각) 오클랜드 Auckland 에서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로 가는 NZ303편은 이전에도 말했듯이, 국내선이긴 하지만 특별히 국제선 취급을 해서 오클랜드 공항의 국제선 청사에서 탑승해야 한다. 그래도 뉴질랜드 국내를 운행하는 항공편이기 때문에 아마도 내국인들의 이동이 많거나, 혹은 남섬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이 거의 이용을 해서 자리가 꽉 차는 듯. 기내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로 머핀과 커피를 먹었지만, 허기는 달래지지 않는다. 아 배고파... 출발이 예정보다 늦었기에 도착도 예정보다 20분 정도 늦게 8:55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hristchurch Int'l Airport 에 내린다. 입국 수속을 할 때에 조금 긴장이 됐다. 죄 진 것도 없는데 너무 오랫만..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4. 일단 뉴질랜드 도착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4. 일단 뉴질랜드 도착
2010.11.2310.10.19 (뉴질랜드 시각) 오사카 大版 에서 오클랜드 Auckland 로 가는 에어 뉴질랜드 Air New Zealand 의 NZ 98 편. 예약은 일찍 했지만, 자리 잡는 것이 늦어서 별로 좋지 않은 자리이긴 한데, 그래도 앞뒤 간격이 평소 타던 것 보다는 넓어서 다행이다. 무릎이 앞 좌석에 닿지 않는다. 평소 같은 경우라면 책을 읽든가, 노트북을 꺼내서 만화라도 봤을텐데, 이번 경우에는 그럴 엄두가 나지 않는다. 벌써부터 코는 바짝 마르고, 눈은 따끔거린다. 승무원이 건네주는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보아도 소용이 없다. 이건 필시 감기 기운... 일단 괴로운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기 위해서 잠을 청한다. 그러나 한국 시간으로 하면 아직도 팔팔해야 할 낮 시간인데, 잠이 쉽게 올리는 없다. 비행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 오사카 갈아타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 오사카 갈아타기
2010.11.1910.10.18 (일본 시각) 잠깐 기대서 꾸벅 졸았는데 벌써 일본에 도착했다. 도착한 시각은 11:40. 꽤나 가까운 거리여서 실제로는 얼마 안 걸리는 곳인데 한번 오기가 여기는 힘든 곳이 일본이다. 가까운 것에 비해서 비행 요금은 꽤 나오니까. 지난 01년에 아와지 섬 淡路島 에서 JVT 회의를 했을 때 여기 간사이 関西 공항에 온 적이 있었다. 저번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공항의 North Wing에 내렸다. 여기서 이동을 위해서는 공항 내 tram으로 이동한다. 01년의 기억이 새록 난다. 매번 직항만 타고 다녔기에 International Transfer는 꽤 낯선데.. 어쩄거나 sign만 보고 따라가다 보면 출국 신고를 하고 들어오는 그 곳에 도착하게 된다. Tram을 타고 이동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