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년 5월의 영화
'23년 5월의 영화
2023.06.045월에는 극장에 많이 가지 못했다. 고작 5번 갔군. The Guardians of the Galaxy Volumn 3 (IMAX 3D)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5/8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 1. 로켓이라 불러주었을 때, 라쿤 한마리는 라일라에게 가서 로켓이 되었다. 1-1. 그런데 누가 불러준 것이 아니네. 그냥 내가 나를 로켓이라 불렀다. 2. 로켓을 로켓으로 만들어 준 건 사실 하이 에볼루셔너리 아닌가. 2-1. 그래서 로켓 더 라쿤으로 개명했다. 2-2. 그루트도 스스로를 그루트라고 불러서 그루트가 되었다. 3. 사실 빌런이 없다. 하이 에볼루셔너리랑 대결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로켓을 살리려고 한거지. 3-1. 하이 에볼루셔너리보다 정복자 캉이 이 역할..
'22년 5월의 영화
'22년 5월의 영화
2022.06.02개봉작이 서서히 늘고 있고, 대작들의 흥행도 성공적이어서 묵혀놨던 영화들을 이제는 슬슬 극장에 풀지 않을까 싶다. OTT 로 직행하는 영화가 늘어가는 것이 그리 반가운 현상은 아니다. Tangled (라푼젤) 5/2 Disney+ on QLED TV ★★★★★★★☆☆☆ 1. 제목에는 없지만, 주인공 이름이 라푼젤이니, 그림 형제 동화의 '라푼젤'이 원작이겠지. 2. 그런데, 아무도 상추, 혹은 양상추를 먹고 싶어하지 않는다. 2-1. 게다가 왕족이네. 3. 디즈니의 두 번째 르네상스를 가져온 작품. '인어공주'와 비슷한 위치이다. 4. '인어공주'가 기존 디즈니 여주인공의 위상(?)을 바꾸었다면 '라푼젤'은 조금 더 주체적인 여주인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 4-1. 그게 심해져서 디즈니 전반적으로 PC 가..
'21년 5월의 영화
'21년 5월의 영화
2021.06.025월이 되어서도 다시 늘어나지 않는 관람수이다. 볼만한 개봉/재개봉 영화가 없는 것이 그 원인인데, 그래도 평년 대비해서는 많은 편이라 다행이다.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보느라고 집에서 영화를 보지 않는 것도 그 원인 중의 하나이다. Mank (맹크) 5/6 CGV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Art2관 ★★★★★★★☆☆☆ 1. 오손 웰즈, RKO, 윌리엄 허스트 1-1. 위 3개 단어가 낯설다면 영화는 매우 재미없을 것이다. 그래서 평점도 높지 않은 편. 2. 데이비드 핀처라면 좀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3. 허먼 맹키위츠라는 이름은 낯선데, '시민 케인' 의 원작자가 오손 웰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 얘기는 듣긴 했는데, 음모라고 생각했었지. 3-1. 근데 imdb 를 봐도 확실히 c..
'20년 5월의 영화
'20년 5월의 영화
2020.05.31코로나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더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팔벌려 뛰기 하고 마지막 구령을 붙이는 놈이 나와서 처음부터 다시하게 되는 상황이라는 비유가 딱 맞다. 여전한 재개봉과 기획전들 뿐인 극장 상황이다. 북미 최대 극장 체인인 AMC 가 파산 직전이라고 하는데, 배급망이 없어지면 새로운 극장 체인이 등장할지, 넷플릭스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覇王別姬 (패왕별희 디오리지널) 5/1 CGV 판교 7관 ★★★★★★★★☆☆ 1. 첸 카이거 감독의 걸작... 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본 영화가 4편 뿐이구나. 그나마 그 중의 하나는 '텐 미니트 트럼펫' 이라 단편 옴니버스고. 2. 하지만 알고 보면 홍위병 참여에 대한 반성문. 3. 94년 양재문화회관에서 봤..
2019년 6월의 독서
2019년 6월의 독서
2020.01.016월은 미국 다녀오느라 여행 서적 하나밖에 안 읽었다. 하루끼 구작만 반복해서 읽었지. 서니베일 체리의 101가지 LA 다이어리: LA에 반하다 2010 혜지원 유강호, Eric Y. Bae 2/22~6/10 판교도서관 대여 2019년의 독서 2019년 1월의 독서 소설 : '최후의 지구인', '눈의 정령', '민감한 동물' 비소설 : '어디서 살 것인가'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 2019년 2월의 독서 소설 : '빛이 있는 동안' 2019년 3월의 독서 소설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오빠가 돌아왔다' 비소설 : '왕가위: 영화에 매혹되는 순간' 2019년 4월의 독서 소설 : '0사룰 향하여', '살인자의 기억법'
'19년 5월의 영화
'19년 5월의 영화
2019.06.04개인적인 신분 변화가 있었던 한 달이다. 그래서인지 영화도 안 보고. 사실 'Avengers: Endgame (어벤져스: 엔드게임)' 때문에 극장 개봉작이 아예 전멸하다시피한 것이 문제지. Avengers: Endgame (어벤져스: 엔드게임) 5/3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3D ★★★★★★★★☆☆ 1. 아이맥스라면 용산 레이저로 보려고 했는데, 좀처럼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판교로 샀다가, '불법' 양도 받아서 용산에서 관람. 1-1. 그나마 평일 오전 7시 30분 표를 간신히 구한 것이다. 5/15에 (아마도) '명탐정 피카츄' 가 용아맥에서 개봉하면 접을 듯. 1-2. 5/14까지 예매를 하는데, 앞자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팔렸다. 1100만명이 넘어간 상태에서의 좌석 점유율이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