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년 4Q의 독서
'23년 4Q의 독서
2024.02.13이사를 오고 나서 몇 군데 동네 도서관을 가고 보니, 판교 도서관이 꽤 큰 규모의 충실한 도서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꼬마 니꼴라 (Le petit Nicolas) 1999 문학동네, Rene Goscinny, Jean-Jacques Sempé 10/6~8 재독, (아마도)알라딘 구매 1.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르겠으나, 2. 슬며시 미소짓기 위해서 보는 시리즈이지.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Le petit Nicolas) 1999 문학동네, Rene Goscinny, Jean-Jacques Sempé 10/9 재독, (아마도)알라딘 구매 1. 이게 오리지널판도 제목이 나뉘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街とその不確かな壁) 2023 문학동네, 村上春樹 10/10 ~ 11/8 (재독) 알라딘 구매..
'22년 12월의 영화
'22년 12월의 영화
2022.12.31어이하여 영화를 이렇게 보지 않게 되었는가? 'Avatar 2: Way of Water (아바타 2: 물의 길)' 때문에 극장가 전부가 초토화 되어서 따로 개봉하는 영화가 없다. '젠틀맨' 개봉했으니 보러 갑시다. 辣手神探 (첩혈속집) 12/9 Wavve on XCanvas ★★★★★★★☆☆☆ 1. 코로나 격리 기간 중에 갑자기 홍콩 느와르가 보고 싶어서 선택 2. 제목만 보면 '첩혈쌍웅' 이나 '첩혈가두'의 속편인가 싶지만, 전혀 관계 없음. 3. '랏서우산탐' 이 원제인가 보네. '辣手神探' 첩혈은 무슨... 4. 응위삼/오우삼의 마지막 홍콩 감독작. 이 영화 계기로 헐리웃으로 스카웃 되었다고. 5. 량차오웨이/양조위가 언더커버 형사로 나오는데, '무간도' 생각이 나는군. 5-1. 물론 이 영화가 '..
'21년 12월의 영화
'21년 12월의 영화
2022.01.01코로나 사태 이후에 2년만에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가 최초로 등장했다. 스트리밍 시대에 모두들 시네마틱 익스피리언스에 대한 갈망이 커진 것인지, 일반관이 아닌 IMAX 관의 자리는 좀처럼 구하기 어렵다. 22 vs. Earth (22 대 지구) 12/1 Disney+ on iPad 8 ★★★★★★★☆☆☆ 디즈니+ 가 좋은 점은 극장 개봉작의 스핀 오프를 고화질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Dolby) (호빗: 다섯 군대의 전투) 12/4 메가박스 COEX Dolby Cinema관 ★★★★★★★★☆☆ 1. 반지 3부작에 이어서 호빗 3부작도 재개봉 관람으로 2주간에 걸쳐 완주. 1-1. 첫 개봉시 HFR (50 fram..
'20년 12월의 영화
'20년 12월의 영화
2021.01.01보통 12월이면 매일매일 송년 모임을 하면서 숙취에 찌들어있기 때문에 극장 관람은 고사하고 비디오로도 영화를 보지 않는데, 올해와 같이 모임이 하나도 없는 12월은 상황이 다르다. 코로나 상황이 좀 더 심각해 지면서 재개봉 영화도 많이 말라서 극장에서 볼 작품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그래도 간간히 재개봉하는 영화들을 꾸준하게 찾아냈다. Groundhog Day (사랑의 블랙홀) 12/5 CGV 오리 8관 ★★★★★★★★☆☆ 1. 재목이 '사랑의 블랙홀' 이라니. 어처구니 없네. 2. 원제인 'Groundhog Day' 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으나, '블랙홀'보다는 낫지 않나? 영화를 보면 어떤 날인지 이해도 할 수 있고. 2-1. Groundhog 은 설치류과라고 하는데 마못이라고도 함. 2-2. ..
'19년 12월의 영화
'19년 12월의 영화
2020.01.01연말 계속되는 송년회로 인하여 극장에 갈만한 물리적인 시간이 없었지만, 그래도 주말에 많이 보기는 했다. Frozen II (겨울 왕국 2) (IMAX 3D) 12/7 CGV 판교 IMAX관 ★★★★★★★★☆☆ 1. 11월 25일 1차 관람 후에 12월 7일 2차, 12월 15일 3차 관람. 2. 차례대로 용아맥 3D, 판아맥 3D, 그리고 더빙이다. 3. 마눌님도 나랑 1차, 서영이랑 2차, 그리고 이번에 3차. 3-1. 서영이는 2차인데, 자막으로 한 번 더 보시겠다고. 4. 자막 오역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지만 수정이 됐다. 5. 앞 부분 안나와 올라프의 대화에 나오는 'permafrost' 와 마지막 안나의 편지를 엘사가 읽을 때 'charade' 두 개가 먼저 ..
2019년 12월의 독서
2019년 12월의 독서
2020.01.01시간이 나면 술을 먹고 영화를 보느라 몇 달간 독서를 하지 않았다.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 보다는 예전에 읽었던 작품을 다시 읽느라 신작에 손을 대지 못한 것이긴 하나 절대적인 양도 적은 편이었다. 호주 캠퍼밴 40일 2017 가디언 허영만, 김태훈, 정용권 12/1~22 판교도서관 대여 2019년의 독서 2019년 1월의 독서 소설 : '최후의 지구인', '눈의 정령', '민감한 동물' 비소설 : '어디서 살 것인가'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 2019년 2월의 독서 소설 : '빛이 있는 동안' 2019년 3월의 독서 소설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오빠가 돌아왔다' 비소설 : '왕가위: 영화에 매혹되는 순간' 2019년 4월의 독서 소설 : '0사룰 향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