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30주년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 선정.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 선정.
2011.04.30정치적인 목적이 바탕에 깔렸지만, 어쨌거나 프로야구가 우리 나라에서 시작한지 30년이 지났다. 얼마나 중요한 마일스톤인지는 잘 감이 오지 않지만, 지난 10주년, 20주년에 비하면 30주년을 기념하여 KBO에서 몇가지 이벤트성 행사를 기획하였다. 지난 3월 30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하였고, 이번에는 아마도 금년도 올스타전의 사전 행사로 개최될 것 같은 레전드 올스타 선정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뭐, 이런걸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 1. 투수 후보진 : 김시진, 김용수, 박철순, 선동열, 송진우, 이상훈, 정명원, 정민태, 조계현, 최동원 투수라는 포지션의 특성 상, 이건 아무래도 한명을 뽑기는 너무나도 어렵다. 마음 같아서는 5선발과 구원까지 모두 뽑고 싶긴 하지만....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사진전 관람기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사진전 관람기
2011.03.30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사진전 일시 : 2011.3.30 (수) ~ 4.3 (일) 장소 :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 서편 주최 : 한국 야구 위원회, 한국 스포츠 사진 기자회 오늘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사진전이 있었고, 11시에 개막식 행사가 있었다. 사진이야 언제든 볼 수 있는 것이지만, 개막식에는 KBO 유영구 총재를 비롯하여 8개 구단 대표이사들이 참석한다. 이 분들이야 내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니 뭐 그렇다 치고...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님과 이호준 선수, 두산 베어스의 김경문 감독님과 손시헌 선수, LG 트윈스 박종훈 감독님과 박용택 선수, 넥센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님과 이숭용 선수가 참석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직접 찾아갔다. 회사에 메인 몸이라 11시에 서울 광장에 가 있을 수는 없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