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랜드
R&S&Y's 오사카 여행 30. 덴덴타운을 거쳐서 집으로.
R&S&Y's 오사카 여행 30. 덴덴타운을 거쳐서 집으로.
2015.05.17'13.3.9 (오사카 시각) 맛있게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셨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가까워진다. 오후 2시 반 정도 되었으니 비행 시각까지 4시간 정도 남았구나. 덴덴타운 でんでんタウン 으로 돌아가서 사려고 했던 것들 마저 사야겠다. 이번에 돌아갈 때에는 키즈랜드 Super Kids Land 가 있는 사카이스지 도로쪽으로 가지 않고, 메론북스 メロンブックス 와 코토부키야 ホビ-ショップ コトブキヤ 등이 있는 뒤쪽 골목으로 들어왔다. 항상 아침에 호텔에서 나가서 8시가 훨씬 지난 저녁 시간대에 돌아왔기 때문에 덴덴타운에 있는 모든 하비샵이 문을 닫은 상태만 봤는데, 오늘 해가 떠 있는 시간대에 가게도 대부분 문을 열었고, 또 주말인지라 덕력 충만하신 분들이 많이들 돌아다니고 있다. 나는 여기에..
R&S&Y's 오사카 여행 28. 덴덴타운, 간사이 덕후들의 집합장
R&S&Y's 오사카 여행 28. 덴덴타운, 간사이 덕후들의 집합장
2015.05.1213.3.9 (오사카 시각) 어제 늦지 않게 잠들었지만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실패다. 창문에 있는 커튼이 워낙 견고하여 빛이 새 들어올 틈이 없다. 아침에 해가 뜨고 방이 좀 밝아져야 몸도 조금씩 정신을 차릴텐데, 해가 높이 떠도 전혀 그럴 기미가 없으니 말이다. 새벽에 한번 깼을 때에도 지금이 밤인지 아침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다. 6시 정도로 추정되는 시각에 한번 깼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8시에 알람을 듣고서야 몸을 일으켰다. 그 때 커튼을 좀 거두어 놓고 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다시 눕는 바람에 다시 잠들었다. 8시 30분에 알람을 듣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어제 밤에는 가습기를 켜 놓고 잤더니 그 덕분에 코 속이 좀 편하다. 지난 이틀 동안은 일어날 때 코 속이 바짝 말라서..
R&S&Y's 오사카 여행 5. 힐러리즈 호텔에 짐부터 풀고
R&S&Y's 오사카 여행 5. 힐러리즈 호텔에 짐부터 풀고
2013.04.20'13.3.6 (오사카 시각) 와나카 わなか 의 타코야키 たこやき 로 주린 배를 채우고서는 일단 짐을 풀기 위해서 호텔로 향한다. 난바 워크 難波 Walk 에서 가던 방향으로 좀 더 직진하여 난바 워크가 끝나는 지점 니폰바시 日本橋 거리가 나오면 우회전하여 3초메 丁目 까지 가면 우리가 예약한 호텔 힐러리즈 Hotel Hillarys 간판을 찾을 수 있다. 니폰바시 3초메부터 5초메까지 이어지는 큰 길에는 각종 전자 제품을 파는 상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니, 이 거리가 바로 간사이 関西 지방 오덕 御宅 들의 집결지인 오사카 大阪 의 아키바 秋葉原 , 덴덴타운 でんでんタウン 이다. 실제로도 호텔 힐러리즈의 주소 (나니와구 니혼바시 3-4-10 浪速区 日本橋 3-4-10 ) 로 찾아가는 것보다는 덴덴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