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계획
2014년의 계획
2014년의 계획
2014.01.122013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세워보는 새해의 결심. 작년에 처음 이런 rule 을 만들면서, rule 을 지킬 자신이 없다 보니 기준 자체를 두루뭉술하게 만들었더니, 되돌아 볼 때 이걸 잘 지킨 건지 아닌 건지 좀 까리한 상황이 맞닿아졌다. 몇 번, 또는 몇 퍼센트, 이런 걸 정해 놓고서 거기에 맞춰서 살아가는 삶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여전히 그렇게 계획을 세우겠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조금은 구체적으로 잡으려고 한다. 여전히 2014년을 맞이하는 첫 결심은 "날짜 쓸 때 2013년이라고 쓰지 말자" 라는 것이다. 1. 반환점을 돌다. 본격적인 40대를 맞이하면서 인생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나중에'라는 수식어를 앞에 붙여서 쌓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쌓아둔 것을 정리할 시간이 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