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차우 - 정체 불명의 괴수 코미디물
차우 - 정체 불명의 괴수 코미디물
2011.12.06차우 정체 불명의 괴수 코미디물 년도 : 2009 제작 : 씨네마@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연출 : 신정원 출연 : 엄태웅 (김순경 역) 윤제문 (백만배 역) 박혁권 (신형사 역) 정유미 (변수련 역) 장항선 (천일만 역) 2011. 11. 15. iPad2 이 영화가 개봉한 2009년에는 난 당연히 이 영화를 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영화가 개봉하고 나니까 영화의 평이 꽤나 괜찮은 것이 아닌가? 그러더니만 그 전에 확 망했던 '시실리 2km' 까지 재조명을 받기까지 했다. 이 영화를 보려고 마음 먹은 것은 순전히 이러한 현상 때문이었다. 막상 영화를 보니 괜히 봤다는 후회 뿐이다. '뭔가 있어보인다'라는 평은 많았지만, 이 영화 안에 '있을 법한 그 무엇이' 무엇인지 도대체 찾을 수 없기..
의형제 - 이 영화, 참 말랑말랑하다.
의형제 - 이 영화, 참 말랑말랑하다.
2010.02.21의형제 - 이 영화, 참 말랑말랑하다. 2010 장훈 연출, 송강호, 강동원, 전국환, 고경남, 윤희석 출연 2010. 2.18 10:25~ CGV 강변 Star 3관 남한의 전직 국가 요원과 북한의 남파 간첩.. 두 사람이 서로를 경계하면서 같은 일을 하게 된다. 딱히 눈에 띄는 여자 등장 인물도 없고, 거친(?) 남성 2명이 나오는 첩보물.. 겉보기에는 꽤나 하드보일드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영화관을 찾았다. 게다가 감독도 장훈 아닌가. 전작 '영화는 영화다'에서 후까시 쫙 뺀 갯뻘 결투신을 잘 찍어낸 감독이기도 하고... 영화는 급박한 대공 첩보 작전으로 시작한다. 남측으로 귀순한 전향자를 암살하려는 북한 공작원 송지원과 (강동원), 이를 막기 위한 국가 정보원 대공 3팀장 이한규 (송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