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22년 8월의 영화
'22년 8월의 영화
2022.09.028월은 유난히 영화를 많이 봤으나, 디즈니+ 에 있는 마블/픽사 단편이 꽤 많았다. 장편은 6편 뿐이네. 극장에서는 한국 영화만 관람한 특이한 한 달이었다. 쌓아 놓은 작품들을 여름 방학 맞아서 창고 세일하느라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한 흥행을 올린 듯 하다. 한산: 용의 출현 (IMAX) 8/1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 1. 조선이 그렇게 만만합니까? 2. 최민식 대신 박해일 2-1. '헤어질 결심'에서 박해일의 목소리가 매우 중저음인 걸 알았다고 썼는데, 이번에는 대사가 거의 없는데. 3. 극장 최대 관중 기록의 '명량' 후속작을, 그것도 두 편이나 버린 CJ 는 '외계+인' 으로 승부를 봐야 하거늘... 4. 개인적인 김한민 감독님과의 친분 때문에 역시나 객관적으로 평가를 ..
최종병기 활 - 오랫만에 제대로 된 아나로그 액션
최종병기 활 - 오랫만에 제대로 된 아나로그 액션
2011.08.15최종병기 활 오랫만에 제대로 된 아나로그 액션 년도 : 2011 제작 : DCG Plus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연출 : 김한민 출연 : 박해일 (남이 역) 류승룡 (쥬신타 역) 문채원 (자인 역) 김무열 (서군 역) 이경영 (김무선 역) 2011.8.15. 11:45~ CGV 강변 Star 2관 한민형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영화가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이다. 앞으로 자주 볼께요... 이름이 꽤나 '최종병기 그녀' 스러운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그냥 '활'이었을 것이다. '최종병기 활'이라는 제목은 광고가 끝나자마자 짧게 등장한 뒤 바로 암전이 되었고, 인조 반정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 남이의 출신을 설명해 주는 인트로와 함께 나온 제목은 그냥 '활'이었다. 어쩌면 '신기전'의 실패를 염두해 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