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06 미국 31. MoMA 이름에 걸맞는 현대 작품들
'06 미국 31. MoMA 이름에 걸맞는 현대 작품들
2022.03.20'06.9.29 (맨해튼 현지 시각) 뉴욕 현대 미술관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은 이름과 다르게 컨템포러리 아트만 전시한 것은 아니고,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의 근대 미술 작품들도 부족하지 않게 보유하고 있다. 5개 층으로 이루어진 미술관 건물 중에 5층 전시관이 주로 근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이 전시관만 보더라도 입장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들이 즐비하다. '06 미국 30. 보물과도 같은 MoMA '06.9.29 (맨해튼 현지 시각) 뉴욕 현대 미술관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 줄여서 MoMa 라고 부르는 것이 조금 더 친숙한 미술관이다. 미술에 대해서는, 그것도 현대 미술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문 rain..
'06 미국 30. 보물과도 같은 MoMA
'06 미국 30. 보물과도 같은 MoMA
2022.03.18'06.9.29 (맨해튼 현지 시각) 뉴욕 현대 미술관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 줄여서 MoMa 라고 부르는 것이 조금 더 친숙한 미술관이다. 미술에 대해서는, 그것도 현대 미술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문외한 수준이지만, 앤디 워홀 Andy Warhol 이나 잭슨 폴락 Jackson Pollock 과 같이 영화에서도 다루어진 미술가들의 이름 정도는 들어봤다. 또 다른 의미로 유명했던 로이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도 있고. 여기 MoMA 는 미국이 자랑하는 이런 현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이라고만 생각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과 같은 여타의 다른 유명 미술관에 비해서 그 건물의 규모는 작지만,..
R's 세번째 미국 여행 12. 아폴로만이 아닌 항공우주박물관
R's 세번째 미국 여행 12. 아폴로만이 아닌 항공우주박물관
2020.12.13'06.9.27 (워싱턴 D.C. 현지 시각)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이 아폴로 프로젝트 Apollo Project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아폴로 우주선만 전시된 것은 아니다. 우선 이름에서부터 우주 Space 보다는 항공 Air 가 먼저 들어가 있지 않은가. 우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대기권부터 날아야 하는 법, 그래서 당연하게도 항공에 관한 역사적인 기체들도 많이 전시하고 있다. 비행이라고 생각하면 누구든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되는 인물 혹은, 기체는 바로 라이트 형제 Wright Bros. 의 플라이어 Wright Flyer 1호일 것이다. 그리고 물론 항공우주박물관에는 꽤 큰 공간을 할애하여 라이트 플라이어를 전시하..
R's 세번째 미국 여행 11. 아폴로 11호를 볼 수 있는 항공우주 박물관
R's 세번째 미국 여행 11. 아폴로 11호를 볼 수 있는 항공우주 박물관
2020.10.26'06.9.27 (워싱턴 D.C. 현지 시각)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기본적으로 스미소니언 재단 소유일 것이다. 그러면 스미소니언 재단의 정체가 조금 궁금한데. 주인이 누구길래 과연 국가 재정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알아봤다. 영국의 과학자인 제임스 스미손 James Smithson 이 그의 재산의 대부분을 조카 헨리 제임스 헝거포드 Henry James Hungerford 에게 남겼는데, 헝거포드가 후손을 남기지 않은 채로 사망한 후 유언에 따라 스미소니언 협회를 워싱턴에 설립하고, 미국 국회는 공식적으로 그 유산을 받아 스미손의 유지를 이어나간다. 어이하여 미국 근처도 안 가본 영국 과학자가 미국에 재단을 만들었고, 또 그 과학자는 뭘 해서 이렇게 재산을 많이 모았는지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미국 정..
R's 세번째 미국 여행 10. 스미스소니언이라면 호프 블루
R's 세번째 미국 여행 10. 스미스소니언이라면 호프 블루
2018.04.13'06.9.27 (워싱턴 DC 현지 시각) 공공기관을 둘러봤으니 이제 민간 시설(?)을 둘러보기로 한다. 네셔널 몰 National Mall 이라는 지역에 볼 것이 많이 몰려 있다고 하여 그 쪽으로 이동한다. 웬 쇼핑몰에 국립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일까, 행정 수도에 있는 쇼핑몰은 국립 쇼핑몰인건가? 하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했지만, 의회 건물 The Capitol 부터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까지 이어지는 긴 광장 지역을 네셔널 몰이라고 칭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 지역에 실제로 쇼핑몰을 있는 것은 아니다. 대신 스미스소니언 협회 Smithsonian institution 산하의 여러 박물관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중심을 잡고 있는 스미스소니언 협회 건물 Smithsonian..
R&S&Y's 뉴질랜드 여행 139. 뉴질랜드의 화산 활동은...
R&S&Y's 뉴질랜드 여행 139. 뉴질랜드의 화산 활동은...
2015.07.25'10.11.8 (뉴질랜드 시각) 후카 폭포 Huka Falls 를 구경하고서 다음으로 이동을 한다. 오늘 구경할 만한 곳들은 다 이곳에 모여 있어서 조금만 움직이면 다음 목적지에 금방 도착할 수 있어서 많은 곳을 들를 수 있다. 후카 폭포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뉴질랜드의 화산을 체험할 수 있는 화산 활동 센터 Volcanic Activity Center 이다. 화카파파 빌리지 Whakapapa Village 의 i-Site 에 갔을 때에도 99년에 있었던 루아페후 산 Mt. Ruapehu 폭발 기록이 있었는데, 화산 활동이 많은 지역인지 별도로 화산 활동 센터가 있다. 화산 활동 센터 주소 및 연락처 114 Karetoto Road,Wairakei Park, Taupo. +64 7 374 8375 홈페..
R&S&Y's 뉴질랜드 여행 123. 웰링턴 시민의 '그 곳' 테 파파
R&S&Y's 뉴질랜드 여행 123. 웰링턴 시민의 '그 곳' 테 파파
2014.02.20'10.11.5 (뉴질랜드 시각) 좀 아쉬운 감은 있지만 웰링턴 Wllington 시내 구경은 이 정도로 마치고 다시 캠퍼밴을 세워 놓은 국립 박물관 테 파파 Te Papa 로 이동한다. 국회 건물로 갈 때에는 도시 안쪽의 램브턴 키 Lambton Quay 를 따라 갔으니까 이번에 돌아올 때에는 해안 쪽을 볼 수 있는 썸돈 키 Thomdon Quay 를 따라 걷는다. 해변을 따라 오는 길에 워털루 역 Waterloo Station 이 보여서 안쪽으로 들어가 봤다. 맨해튼 Manhattan 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The Grand Central Terminal 같은 그로테스크를 살짝 기대했지만 의외로 밝은 분위기. 역사가 작은 것은 아니지만 위압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의 수도 그렇게 많지 않아 여유롭기도 ..
R&S&Y's 뉴질랜드 여행 120. 북섬 여행의 시작은 혼란
R&S&Y's 뉴질랜드 여행 120. 북섬 여행의 시작은 혼란
2013.12.25'10.11.5 (뉴질랜드 시각) 만으로 18일 동안의 시간의 남섬 여행을 정리하고 3시간의 항해 끝에 이제는 북섬 여행이 시작된다. 인터아일랜더 Interislander 페리에서 북섬 도착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 갑판에 있는 승객들은 슬슬 내릴 준비를 한다. 걸어서 탑승한 사람들은 출구 쪽으로, 차를 타고 승선한 승객들은 3층으로 내려가서 차를 내릴 준비를 한다. 순서대로 차를 내린다. 승용차와 분리되어 있는 캠퍼밴용 레인을 따라서 항구쪽으로 이동한다. 구불구불한 고가 도로의 영어 표지판에 집중하면서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북섬에 내려있다. 사람은 많고, 그만큼 차도 많고 복잡한 도로에 영어이다 보니 정신이 혼미하다. 남섬의 한적하고 조용한 여유로움에 벌써 적응이 되어 있었던 것인가. 서울보다 훨씬 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2. 캔터베리 박물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2. 캔터베리 박물관
2010.12.09'10.10.19 (뉴질랜드 시각) 시내의 반을 차지하는 크기의 해글리 공원 Hagley Park 는 공원 동쪽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도 유명하겠지만, 가든 입구에 같이 위치한 캔터베리 박물관 Canterbury Museum 역시 유명하다. 캔터베리 박물관 주소 및 연락처 Rolleston Ave. Christchurch 8013. +64 3 366 5000 홈페이지 www.canterburymuseum.com 운영 시간 09:00 ~ 17:00 (4~9월), 17:30 (10~3월) 크리스마스 휴관 규모면에서 남반구에서 최고라고 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면 그렇게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대략 훑어보고 지나가는데는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꼼꼼히 살피면서 구경하다가 보면..
R's 두번째 미국 기행 - 8. Solvang
R's 두번째 미국 기행 - 8. Solvang
2010.04.0301.9.26 (산타 바바라 시각) 오오... 기적적이구먼... 어제 잠든 시각이 아마도 3시 정도? 아닌가? 2시 30분 정도.. 그래도 시간 맞춰서 7시 30분에 일어났다. 대단하구먼.. 침대 하나에서 3명이 잤는데도 어떻게 저렇게 안 깨고 잘 잤다. 용구형 자는 포 포인트 쉐라톤 호텔 Four Point Sheratton Hotel 에서 잤는데, 침대가 우리 모텔보다 훨씬 낫구먼.. 포 포인트 쉐라톤 호텔은 101의 시워드 출구 Seaward exit 에서 나와서 하버 대로 Havour Blvd. 에 있는데, 여기서 회의장인 래디슨 산타 바바라 Radisson Santa Barbara 까지는 30마일일 훨씬 넘는다. 70mph로 달려도 30분 정도 걸리니... 이거야 말로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