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R&S&Y's 미국 여행 - 3. Vdara 호텔
R&S&Y's 미국 여행 - 3. Vdara 호텔
2012.09.20'12.4.13 (라스베가스 시각) 네비게이션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았지만 어쨌거나 뷔다라 Vdara 호텔에 잘 도착했다. 주차원에게 차를 잘 맡기고, 체크인을 했다. 미리 예약을 했으니 별 절차는 없고, 바우쳐를 주고서 방 키를 받았다. 높은 층을 줄까요? 라고 물어길래 그러자고 했더니 25층을 주더군. 오호 꽤 높은 방이로군, 이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25층이면 저층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헛. 밖에서 볼 때에는 이렇게 높은 줄 몰랐는데, 이 뷔다라 호텔은 53층까지나 있구나. 저층 엘리베이터가 29층까지 올라간다. 방에 들어가서 내부를 봤더니 예상과 다른 것이 두가지. 우선은 방 시설에 풀 키친이 있다고 들었는데, 싱크대와 레인지 외에는 준비되어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유리잔만 4개 있고, 접시..
R&S&Y's 미국 여행 - 1. 출장 + 여행
R&S&Y's 미국 여행 - 1. 출장 + 여행
2012.09.03'12.4.13 (한국 시각) 돌이켜 생각해 보면 작년에 대만 臺灣 과 이탈리아 Italy 로 2번 출장을 갔었더랬고, 또 8월에 가족끼리 태국 ไทย 에 놀러간 적도 있어서 작년 한해에만 3번이나 해외에 갔었는데, 왜 이번 출장은 꽤 오랫만의 외유인 것 같고 또 긴장이 되는 것일까? 마치 2008년에 올랜도 Orlando 로 출장을 다녀 온 이후 처음 가는 듯한 느낌이다. 여권과 ESTA, 운전면허증, 그리고 컨퍼런스 등록, 호텔에 항공편까지 모든 예약을 마쳤는데도 무언가 빼먹은 듯한 느낌은 출국 전에 항상 갖게되는 불안함이다. 금요일 오후 출국이라 여유가 있어서 두세번 cross-check 하면서 혹시라도 생각 못한게 있는지 따져봐도 역시 답은 한결 같은데.. 오전에 출근을 한 은서도 돌아오고, 일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