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1. 마우이에서 캠퍼밴을 빌려라.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1. 마우이에서 캠퍼밴을 빌려라.
2010.12.27'10.10.21 (뉴질랜드 시각) 마음은 항상 7시에 일어나려고 하지만, 몸은 거기에 따라주지 않는다. 사실 어제 푹 자서 컨디션 괜찮았는데, 알람 벨 설정을 안해서리 7시 넘어서 깬 것이다. 어쩄거나 그나마 8시에 일어나서 대략 다행... 어제 계획대로 나는 먼저 씻고, 대략 짐을 챙긴다. 내 베낭에 들어가야 할 것과 작은 가방에 들어가야 할 것들을 정리한다. 정리하는 중에 은서가 깨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설명해 준다. 어제 얘기한대로 나는 공항에 가서 캠퍼밴을 빌리고, 은서는 서영이 깨면 씻긴 다음에 짐을 다 챙기고서, 시간 되면 호텔 check-out을 하고서 호텔 로비에서 나를 기다리면 된다. 과연 계획대로 될 것인가? 생각해 보면 지금껏 계획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 ㅎㅎ 캠퍼밴을 가져..
R's 첫번째 미국 기행 - 10. San Francisco로...
R's 첫번째 미국 기행 - 10. San Francisco로...
2010.03.0501.4.5 (Texas 시각) 오호... 예상 외의 일이... 머리가 이렇게 얌전할 수가... 사자 머리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40~50 정도의 motel 치고는 좀 열악하긴 하다. TV channel도 별로 없고. hair dryer나 coffee pot도 없고... 이 동네 (미국 전체적으로)는 어째 방에 냉장고 있는데가 하나도 없냐? 이거 뭐... 짐 챙기고, 나와서 공항으로 간다. 출근 시간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굉장히 많구먼. 맨날 밤중에만 돌아 다녀서 차들을 많이 못 봤는데, 출근 시간 되니까 꽤 많긴 하다. 공항에 도착하니 'rental car return'이라는 길이 있다. 차 rental 한 사람들은 그냥 생각없이 그 길만 죽 따라가면 공항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엔 rental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