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10 New Zealand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일정 짜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일정 짜기
2010.10.04대략 짠 일정은 아래와 같음... Day 1 (10.18 月) 출국 10:00 OZ112 인천 출발 -> 11:40 오사카 大阪 도착, 14:30 NZ98 오사카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관광 05:25 오클랜드 Auckland 도착, 07:25 NZ303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호텔 check-in 대성당 광장, 시티몰, 윌로우 뱅크 Willow Bank Wild Life Reserve, 해글리 Hagley 공원, 캔터베리 Canterbury 박물관 숙박 : ibis Christchurch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근처 액티비티 및 시내 관광 05:30~ Balloon Adventure Up Up and Away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 ..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거점 도시 정하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거점 도시 정하기
2010.10.03우선은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에서 시작하는 남섬 여행의 거점을 정해야겠다. 거점을 정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작은 지도에서 표시된 점 중에서 가야할 곳을 정한 다음에 최단 거리로 코스를 정하면 된다. 1. 크라이스트처치 : 여행의 시점 도시 소개 남섬 최대의 도시. 현대적 생활 감각과 문화적 감각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조용한 에이번 Avon 강이 도시 전체를 흐르고, 역사적인 건물들과 집들이 예술 커뮤니티 속에 함께 숨쉬고 있으며, 복원된 트램은 여행자들의 이동을 더욱 편하게 해 줍니다. 1850년 영국에서 온 4척의 배가 처음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으며, 그들의 유산 인 역사적 건물들과 공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 다. 역사적인 장소와 박물관, 미술관 및 수준 높은 레스토랑을 방문해 ..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2010.10.03단순히 보고 오는 것에 그치지 않으려면, 확실히 거기서 무언가를 하고 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뉴질랜드 New Zealand 는 Activity의 천국이라고 하니까 일단은 Activity 중심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계획한다. 그렇다고 해서 관광을 아예하지 않을 수 없는건 아니니까, 시내 구경이나 꼭 봐야할 관광지는 봐줘야 하겠지. 아래의 정보들은 거의 대부분 뉴질랜드 관광청을 참조했고, 물론 '뉴질랜드 100배 즐기기' (랜덤하우스) 등의 책도 참조했다. 1. Activity Shall 프란츠 조셉 Franz Joshep 이나 폭스 Fox 빙하 지역 로토루아 Rotorua 지역의 Volcanic Air Safari Shall 아벨 타즈만 Abel Tasman 지역 타우포 Taupo 지역 와나카 Wanaka..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여행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여행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0.10.02여행이라는 것을 준비하면서, 일단 원칙은 좀 세워 놓고 가야할 것이다. "이 여행에서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일단 이 대 전제를 정해야만이 이에 부합하는 여행지 선정과, 그 곳에서 할 일들, 그리고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이 전제가 되는 물음에 대한 답은 친절하게도 마눌님께서 해 주셨다. 첫째, '우리'가 사는 지구를 만나다. 둘째, 의미 있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만들어가는 여행. 세째,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같은 여행. 지금껏 몇번 정도 외국에 나가는 봤지만, 여행이 목적이었던 것을 별로 없었다. 신혼 여행 한번과 가족이 모두 이동한 여행 2번. 3번 모두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생활이었던 것이다. 여행이라기 보다는 휴양이었던 것... 일전에 여행과 관광의 차이에 대해서 들었던 적이 있다. 좀더..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준비물을 챙겨라.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준비물을 챙겨라.
2010.09.29사실 지난 10여년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여기 저기 다녀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행 준비물에 대한 목록은 이미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여행 기간이 긴 경우는 없었고, (가장 길었던게 2주였나?) 식사는 사 먹고, 대략 호텔에서 자고 했으니, 이번처럼 캠프밴에서 먹고 자고 해야할 경우에는 준비물이 비약적으로 늘게 되겠다. 일단 원래의 여행 준비물 리스트부터 체크하고, 향후에 더 추가해 보자... 1. 출국을 위한 준비물 1.1 여권 가지고 있는 여권을 보니까 11년 3월이 만기더라. 당장 출발한다고 해도 6개월이 간당간당할 판이니까 이번 기회에 10년짜리로 만들어야 겠다.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우선 여권판 사진 (3.5 * 4.5 cm) 1장. 기존 여권의 기간을 연장하거나,..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캠퍼밴을 알아보자.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캠퍼밴을 알아보자.
2010.09.27뉴질랜드 New Zealand 여행을 준비하기 전까지 캠퍼밴은 고사하고, 캠핑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였다. 뭐, 그렇다고 해서 지금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다. 24일의 기나긴 날들 동안 호텔이 아닌 곳에서 어떻게 먹고, 자고, 씻으며, 또 이동까지 하면서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결론은 언제나 그렇듯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 가기 전에 우리가 묵게 될 캠퍼밴에 대해서라도 좀 알아봐야겠다. 우리가 선택한 모델은 마우이 스피릿 4 모터홈 Maui Spirit 4 Motorhome. 이름 그대로 4명 정도까지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루 이틀 정도라면 2인승을 빌렸겠지만, 기간이 꽤 길기에 잠은 좀 편안하게 자려고 4인승을 빌렸다. 자세한 건 당연히 홈페이지가 정확... 외형은 일단 외형을 보면 요렇게..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예약은 준비의 시작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예약은 준비의 시작
2010.09.27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인하여 올해 10월 이후에 1 또는 2개월의 장기 근속 휴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재수 좋게 맞아 떨어졌다. 그렇다면 같이 1.5개월의 장기 휴가를 받았는데, 무엇을 할까? 여행을 가야곘지. 평소 5일밖에 안되는 짧은 휴가 기간에 가기 어려운 곳을 찾다가, 평소 가보고 싶어하던 오세아니아 쪽으로 눈을 돌렸다. 오세아니아는 간단하다. 호주 Australia 를 택할 것인가, 뉴질랜드 New Zealand 를 택할 것인가? 파푸아 뉴 기니 Papua New Guinea 는 너무 매니악하고, 뉴칼레도니아 New Caledonia 는 '꽃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