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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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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의 영화

  • 2025.02.09 18:47
  • 文化革命/電影少年

2월

 

Melancholia
(멜랑콜리아)
2/4 메가박스 COEX 10관
★★★★★★☆☆☆☆
 
波紋
(파문)
2/10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 2관
★★★★★★☆☆☆☆
 
Twin Peaks: Fire Walk with Me
(트윈픽스)
2/14 메가박스 Artnine 9관
★★★★★★★☆☆☆
1. 데이빗 린치 추모전 기획으로 4작품 정도 개봉
1-1. 그 중에서 보지 않은 한 편.
2. 드라마의 축소판으로 영화를 만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2-1. 포스터에도 로라 팔머 나오잖아.
3. 알고 보니 드라마의 프리퀄이었다.
4. '로라 팔머 살인 사건의 전말' 이라고 해야 할까나.
5. 드라마를 팬 입장에서는 모호하게 남은 로라 팔머 살해에 대한 내용이 너무 직접적으로 다루어져서 신비감을 해친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6. 나는 반대로, '이 놈들이 이런 설정까지 해 놓고서 트윈픽스 스토리를 만들어갔군.' 이라고 감탄했다.
6-1.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한 게 아니라, '변태 새끼들' 이라고 생각했지만.
7. 시즌 2까지 모두 보고서, 범인의 정체까지는 알고 영화를 봐야 이해가 될 거다.
7-1. 드라마 안 본 젊은 커플이 '로넷 폴스키는 마지막에 천사한테 구원 받고 죽었잖아...' 라고 얘기하는 걸 봤다. 역시 드라마 첫 장면을 못 봤군.
8. 영화 먼저 보고 드라마 본다면 범인의 정체를 이미 알게 된 상황이라서 드라마가 재미 없을 거다.
9. 체스터나 필립 요원의 실종에 대해 너무 가볍게 넘어가는 거 아닌가 싶다.
9-1. 드라마에서 데일 요원이 그렇게 기분 좋게 트윈픽스에 방문하면 안되는 거지.
10.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10-1. 해리 딘 스탠튼, 키퍼 서덜랜드도 새롭게 나오는데, 데이빗 보위는 뭐냐.
10-2. 헤더 그레엄은 못 알아 봤음.
Captatin America: Brave New World (IMAX)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15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
1. 갈 길 일은 MCU 에게 누가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인가?
2. 빡빡이 아저씨는 힘을 잃은 것일까, 귀찮은 걸까?
3. 일단 실패로 결론 난 멀티버스 사가는 내려 놓자.
4. 셀레스티얼도 한 편으로 끝났는데...
5. 그렇다면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초심도 꽤나 앞으로 갔구나.
6. MCU 두번째 작품인 '인크레디블 헐크'까지 올라갔다.
7. 사정상 배우가 바뀐 로스 장군에, 메인 빌런으로 사뮤엘 스턴이 등장하며 인피니트 사가의 초창기를 떠올리게 한다.
7-1. 막판에 베티 로스 역의 리브 타일러까지 등장해서 눈물 뽑기에 동참한다.
8. 맨날 욕 먹던 드라마와의 연계도 많이 줄였는데, 사이드 킥 팰콘이 된 호아킨과 또 한 명의 캡틴 이사야 정도가 '팰콘과 윈터솔져' 에서 등장한 정도다.
8-1. 응원차 등장한 윈터 솔져와 왜 친해졌는지도 같은 드라마에서...
9. 다만, 샘 윌슨이 스티브 로져스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고, 영화 안에서도 이 짐을 지고 있다.
10. 그나마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샘은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에 비해서,
10-1. 다른 한 축인 토니 스타크를 대신할만한 캐릭터를 구하는 데 별로 힘을 안 쓰고 있더라.
11. 사이드와인더로 MCU 에 합류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힘을 보탰어야 하는데, '브레이킹 배드' 나 '만달로리안' 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11-1. 왜 프로페서 X 가 아니었나...
12. X-맨과의 연계를 위해서 샐레스티얼의 아다만티움이 등장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치는데,
13. 왜 굳이 멀티버스 사가를 놓지 않고 붙잡고 있는 거냐.
名探偵コナン: 14番目の標的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
2/16 메가박스 목동 9관
★★★★★★★☆☆☆
1. '시한장치의 마천루'에 이어서 두번째 극장판도 최초 개봉
2. 게다가 무려 4K 리마스터링. 그래서 극장 개봉을 봤다.
3. 시작하자마자 메구레 경부가 보우건에 맞고, 이후로 에리와 히로시 박사까지 습격 당한다.
4. 코고로 탐정 주변 인물을 습격하는 전개를 보아하니, 절대로 코고로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무라카미는 절대 범인이 아니로군.
5. 주변 인물이긴 하나, 이름에 포함된 숫자 순서대로 당하는 걸 보니 다른 희생자의 공통점을 가릴 가림막이겠군.
6. 이름 한자에 숫자가 들어간 설정은 '김전일'에서 자주 봤던 거다.
6-1. 그 전에 'ABC 살인사건' 에서 나온거지.
7.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이름에 숫자를 넣으면서 잘 번역했다.
7-1. 새로운 인물은 새로 이름 만들면 되겠지만, 원래 나오던 인물을 숫자와 연관시키기 힘들었겠네.
7-2. 남도일은 우연의 일치인가, 계획된 설계였나.
8. 범인의 직업을 생각해 보면 해상 레스토랑을 폭파시키는 설정이 과한 거 아닌가 싶다.
8-1. 극장판에서는 폭발신 들어가는 것이 클르쉐.
9. 'A의 예감' 이라고 나오는데, A 가 키스라는 걸 아는 나는 옛날 사람.
9-1. 마지막 란과 코난의 인공호흡에서 A=키스 설정으로 굳어지는데,
9-2. 생각해 보니 A=신이치 설정이 뒤에 숨어 있는 것이었네.
10. 코고로도 꿈틀대는 재주가 있다.
10-1. 사격 말고 유도도 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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