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내게 의식이 생겼을 때, 난 이미 야구를 좋아하고 있었다.
내가 응원하는 팀 선수들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국내 선수는? 종범신 (두산 제외)
내가 생각하는 2009 포스트 시즌 진출 팀은? SK - 두산 - KIA - 삼성 (2009년 진출팀은 KIA - SK - 두산 - 롯데. 삼성은 5위로 탈락)
내가 생각하는 2009 신인왕은? 구원왕이 된다면 이용찬, 12승을 한다면 홍상삼 (2009년 신인왕은 공동 구원왕을 수상한 이용찬, 홍상삼은 9승)
2009년 8월 응원하는 팀에서 뽑았으면 하는 드래프트 대상 신인 선수는 (2명) 역시 신정락 (고대) 이라고 해야 할까? 두산의 왼손 기근을 생각하면 장승욱으로 가야 할지도... (신정락은 LG 가 전체 1지명으로 픽, 장승욱은 지명받지 못함. 두산은 장민익, 이재학 픽)
내가 응원하는 팀으로 가장 데려오고 싶은 전/현역 지도자는? (국내외 불문) 이광환. 예전에는 안 맞았지만 지금 두산 스타일에 맞을 듯. 현 감독님도 물론 좋고. (당시 김경문 감독)
야구 선수로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야구 선수는? "완벽한 투구라는 건 어떤 걸까요? 역시 81구로 27타자 삼진을 잡는 퍼펙트 승인가요?" "아니오. 완벽한 투구란 27구로 끝내는 완봉승입니다." - 그렉 '마스터' 매덕스 Greg 'Master' Maddux
가장 좋아하는 야구장은? 지금은 없어진 인천 드림파크 SK 연습장. 관중석만 없는 문학 야구장 시설에,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야구장에서 먹는 음식 중 최고는? 단 하나, 맥주.
나에게 박동희란? 누규? 보도자료가 아닌 기사를 쓰는 기자
나에게 야구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남자친구란? 최고의 데이트 상대
나에게 돔구장이란? 무덤덤. 야구는 야외에서 해야 제 맛.
나에게 성비 7:1의 MT란? 이런 느낌 처음이야... 항상 15:1 ~ 20:1 정도의 비율이었어.
내가 서울 (or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시장이 된다면? 한강 르네상스 > 시민 공원 지구별 정식 규격 야구장 2면 신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동대문 야구장 디자인 복원, 강북 지역 프로야구단 연고 야구장 신설 Hi!서울 페스티벌 > 서울 시장배 사회인 야구 full 토너먼트 대회 개최
신생 구단이 생긴다면 어디에? 1순위 마산, 2순위 춘천 or 원주 (2012년 창원 연고 NC 다이노스 창단)
내 아들/딸이 한국에서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 되고 싶으면 해야지...
나에게 마구마구란? 09년 프로야구 스폰서쉽으로 처음 알게되고, 최근 이상훈 카드로 다시 한번 알게된, 한번도 해 보지 않은 게임
나에게 2002 월드컵이란? 프로야구 일정을 중단시키다니!
나에게 꿈의 구장이란? '참여하는 야구'를 위한 작은 시작
나에게 야구란? 치려고 하는 9인과 막으려 하는 9인의 팽팽한 긴장감. "야구를 가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위치는 어딜까? 역시 포수 뒤쪽 특석인가?" / "아니... 그라운드 위가 가장 재미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