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7년 하반기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7년 하반기
2017.12.31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을 거쳐 2017년에도 그 결심을 그대로 이어간다. 하지만 2016년 하반기부터 2주에서 3주에 앨범 하나로 변경한다. '2.0' by 10cm 2017년에도 3주에 앨범 하나씩. 7월 1~4주까지 4주나 들었다. 3주인 줄 알았는데, 한주 오버했다. '1.0' 앨범에 대해서 평할때에도 똑같이 말했지만, '아메리카노'의 경쾌함은 이 듀오에게는 이질적이었고, 전반적으로 노래가 끈적하다. 타이틀인 'Fine, thank you and you?' 역시 가사의 찌질함과 곡의 끈적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10cm 의 곡이다. 곡명으로는 가장 끈적거릴 것 같은 '냄새나는 여자'가 그나마 가볍다. '오늘밤에'는 기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