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2018년의 계획
2018년의 계획
2018.02.152018년이 시작된지도 이미 1개월이 더 지났다. 분야별 결산은 작년 말에 미리 작성한 덕에 1월 1일에 맞춰서 포스팅을 할 수 있었지만, 2017년 계획을 돌아보는 결산은 1월의 절반이 지나간 시점에서야 포스팅을 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결심을 해 봐야 할 일만 늘어나고 진도도 잘 나아가지 않는다. 예년의 계획 중에서 잘 지켜지지 않았던 것들을 모아서 올해의 계획으로 가져가련다. 다만 목표에 조금 더 구체적인 수치를 추가해 보련다. 해마다 반복했던 "20XX (과년) 이라고 쓰지 말자"는 결심은 요즘에는 따로 하지 않아도 어기지 않고 있으니 스리슬쩍 넘어가자. 1. 정리를 제대로 하자고 Google 이시여, 저장해 주소서 이전 회사는 Exchange 계정을 사용하면서 외부에서 접속하는 것에 문제가 없었다..
2017년의 계획을 돌아봄
2017년의 계획을 돌아봄
2018.01.162016년에 시험적으로 계획 대비 진행율 관리를 해 봤다. 획기적인 개선 효과가 별로 없어 보여서 2017년에는 아예 캘린더를 만들어서, 계획에 해당하는 항목을 날짜 별로 적었더랬다. 그랬더니 술 먹은 기록만 남고, 운동을 했거나 다른 활동을 한 것은 별로 기록에 남지 않는다. 많은 항목이 블로그 작성 등 digitalize 인데, 이런 것들은 굳이 캘린더에 기록하지 않아도 log 를 보고 확인할 수 있는지라 별 의미가 없어서 상반기까지만 작성하고, 이후 적지 않았다. 자주 되돌아봐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으니 진행률도 좋지 않구나. 1. 어디까지 가봤니 프로젝트 재개 야구장 어디까지 가 봤니? (O) 프로야구 관람 기록은 거의 대부분 블로그에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 가 봤니'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지방 ..
2017년의 계획
2017년의 계획
2017.02.132017년이 된지도 벌써 1개월은 훌쩍 지나고, 설날까지 지났는데 이제서야 17년의 계획을 쓰게 되었다. 몇 년의 계획이 누적되다 보니 새로운 생각이 나지는 않고, 예년의 계획들이 1년 단위로 끊어지는 것이 아닌지라 진행하려고 벌여 놓기만 하고 완료하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새로운 계획은 세우지 않으려고 한다. 올해의 계획은 대부분 예년의 계획의 연장으로 잡겠다. 우선 첫 결심은 "날짜 쓸 때 2016년 이라고 쓰지 말자"이다. 1. 어디까지 가봤니 프로젝트 재개 대한항공의 CF 를 차용해서 시작한 여러가지의 '*** 어디까지 가 봤니?' 프로젝트는 벌여만 놓고선 손 놓고 있는 것들도 있고, 진행을 하긴 하는데 더디거나 기록으로 남겨놓지 않은 것들이 있다. 진도를 좀 빼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뭐가 있는지 ..
2016년의 계획
2016년의 계획
2016.02.02앗, 하는 사이에 2015년이 지나갔다. 두세가지 정도 큰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일이 있다 보니 한 해는 훌쩍 지나가고, 그런 사유로 2015년의 계획 중에서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한 것이 많았다. 우선 2016년의 첫 결심은 "날짜 쓸 때 2015년 이라고 쓰지 말자"로 정하고, 이제 나머지 계획들을 생각해 본다. 2015년 결심을 되돌아보니, 계획의 가짓수가 좀 많았다. 이번 해의 계획은 항목을 조금 줄이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겠다. 1. 차분하게 정리해보자. 사진 Archive 방식 변경 : 지금까지 사진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저장을 했다. 워낙에 back-up 을 중시하기 때문에 3가지 매체에 저장을 했는데, 거기에 하나 더해서 on-line cloud 에까지 저장을 했다. Lo..
2015년 계획 or 다짐을 돌아 봄
2015년 계획 or 다짐을 돌아 봄
2016.01.11계획과 실행, 그리고 돌아보는 것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에도 적었지만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다만, 다시 돌아보니 2015년에 너무 계획을 많이 세운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올해는 좀 줄여야 할까? 1. 내일은 늦으리 영화는 언제 볼텐가 (▽) : 관성적으로 보는 재미없는 예능/코미디 프로그램을 줄이긴 하였으나 그 줄인 시간에 영화를 많이 보지 못한 것이 함정이다. 연간 평균 70편 정도를 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2014년에는 44편 밖에 보지 못했고, 2015년에도 더 줄어서 37편밖에 보지 못했다. 출퇴근 시간에 영화를 보지 못하는 것이 큰데, 그만큼 아낀 시간을 가지고 집에서 영화를 부지런히 봐야한다. 자기 계발서를 보다니 (X) : 회사에서 주는 자기 계발서를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