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
반상회를 없애자. Part 3 Hi! Seoul 특별시
반상회를 없애자. Part 3 Hi! Seoul 특별시
2021.03.174월 초에 행정안전부로부터 답변을 받은지 어언 1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미쿡에 출장을 갔다 오느라고 바쁘다는 핑계로 서울시에 추가 질의를 하지 못했다. 늦게나마 다시 재개하는 반상회 없애기 시도, 이번엔 서울시다. 물론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에 접속하는 것이 첫번쨰이다. 메뉴 중에서 '시민 참여' 라는 제목의 대메뉴가 있긴 하지만, 이 보다는 '전자 민원' 메뉴가 올바른 선택이다. 전자 민원 → 신고/감사청구 → 행정개선신고 → 규제개혁 메뉴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메뉴일 것이다. 메뉴를 선택하면 일단 개인 정보부터. 서울시 역시도 주민번호의 대체 수단에 대해서는 신경 안 쓴 채로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휴대폰 번호 등등의 개인 정보를 넣어야 민원을 접수..
'21년 2월의 영화
'21년 2월의 영화
2021.03.14정신없는 2월을 보내긴 했으나, 그래도 꾸역꾸역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기는 했다. 거의 못 본 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도 중간의 설 연휴 덕분에 10편을 관람하였다. 해외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더니 집에서 보는 영화는 없네. Burrow (토끼굴) 2/7 CGV 판교 2관 ★★★★★★★☆☆☆ 간만에 보는 픽사의 단편. Soul (소울) 2/7 CGV 판교 2관 ★★★★★★★★☆☆ 1. 픽사의 23번쨰 장편 2. 작년의 '온워드'가 실망스러웠기에 그보다 나은 작품이라는 것에 위안. 2-1. 상대적으로 나은 것이지, 전성기 작품에 비하면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다.v 2-2. 일단 재미있게 봤기에 뭔가 감탄할만한 구석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실패. 2-3. 중년남의 '인사이드 아웃' 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