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Cliff Beach Hotel
R's 첫번째 태국 여행 - 12. 타이 마사지
R's 첫번째 태국 여행 - 12. 타이 마사지
2012.08.20'01.12.7 (파타야 현지 시각) 느즈막히 점심을 먹으면서 오늘 저녁에는 뭘 할까 생각했다. 김철우 박사는 Wake board 사러 시내(라고 해봐야 워킹 스트리트 Walking Street 상점가) 간다고 먼저 나가시고, 용구형과 강동욱 교수, 전병문 박사, 양우정 대리, 나까지 5명은 태국식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호텔을 나가서 멀리까지 나가면 싼 값에 받을 수 있겠지만, 오늘 저녁 귀국하는 사람들의 스케쥴도 빠듯하고, 그렇다고 짐을 다 싸 가지고 나가서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그리고 생애 처음 받는 유명한 태국식 마사지인데 기왕이면 좋은 곳에서 받아보자는 의견이 취합되어 호텔 6층에 있는 호텔 스파로 갔다. 스파라서 그런지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Face, Body treatment 도 있고,..
R's 첫번째 태국 기행 - 11. One More Day
R's 첫번째 태국 기행 - 11. One More Day
2010.09.1510.12.7 (Pattaya 현지 시각) 어허허... 11시 48분에 일어났다. 11시 전에 일어 나야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데... 게다가 12시에는 check out을 해야 하잖아... 그래도 먹어야 살겠기에 돈을 내고라도 밥은 먹어야겠다. 이 동네는 호텔 방값에 비해서 먹는거나 전화 거는게 너무 비싸다. 호텔 값이 1200 바트 บาท 밖에 안 하는데, 식당에서 먹을만 한 것이 100 바트나 하다니... 아무래도 인건비가 싸다 보니까 시설 투자해 놓고 원가는 오직 인건비인 호텔보다 식자재가 계속 들어가는 식당쪽이 비싼 듯... 아침을 막 먹고 있는데, 301호 방 사람들은 벌써 check out 하러 나왔다. 오호.. 빠르시군. 어재 밤 새 놀다가 아침 9시쯤에나 들어온 것 같..
R's 첫번째 태국 기행 - 9. 빡센 회의
R's 첫번째 태국 기행 - 9. 빡센 회의
2010.08.3001.12.6 (파타야 시각)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PDA를 켰다가 깜짝 놀랐다. 오늘이 은서와 만난지 5주년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어라, 12월 7일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꽃배달을 12월 7일로 예약해 놨는데...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1996년 12월의 달력을 봤다. 휴, 다행이다. 12월 7일이 맞다. 파타야쪽의 시차 때문에 알람이 미리 뜬 것이었군... 오늘은 그래도 다행히 제시간에 일어나서 9시 조금 넘어서 회의장에 들어갔다. 어제가 노는 날이었다면 오늘은 회의의 날... 열라 빡세게 듣는다. MPEG 사람들이 많이 껴 있으니 분위기도 사뭇 다르긴 하다. VCEG 회의를 하다가 MPEG system 이랑 Joint Meeting을 했다. Net&TV의 ..
R's 첫번째 태국 기행 - 2. 태국 도착
R's 첫번째 태국 기행 - 2. 태국 도착
2010.08.0801.12.2 (방콕 시각) 우리가 탈 비행기는 KE653. 자리는 66J. 같은 비행기를 타고 방콕 กรุงเทพ 으로 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신혼 부부들이다. 푸켓 ภูเก็ต 으로 가는 사람들이야 보통 직항을 탈텐데,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어디로 가나? 다들 우리와 같이 파타야 พัทยา 로 가는 것일까? 비행기가 이륙하고, 이제까지와는 달리 서쪽으로 간다. 도착 예정 시간은 월요일 새벽 12시 5분. 슬슬 배가 고파지는데 기내식은 언제 주는지. 잠을 거의 안 자고 태국에 도착. 한국 시각으로 새벽 2시, 조금 피곤하구먼. 방콕의 공항이다. 비행기에 내리는 순간 턱 하고 막히는 숨.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이거 완전히 사우나에 들어가는 기분이군. 겨울에서 갑자기 여름이 되었다. 입국 수속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