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2016년의 계획을 돌아봄
2016년의 계획을 돌아봄
2017.01.232016년에는 계획 대비 진행율을 관리해 봤다. 어디선가 읽었는데, 계획을 세우기만 하지 말고 진척 상황을 계속 써 가면서 관리하면 실행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것이었는데, 실행률이 높아지기는 개뿔이다. 1. 차분하게 정리해보자 사진 Archive 방식 변경 (O) : 연도와 날짜별로 정리했던 사진 저장을 주제별로 묶어서 정리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사진 정리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김에 back-up 하는 방식도 바꾸어 버렸다. 2월 16일 작업을 시작하면서 하는 김에 아예 NAS 를 샀다. 그리고 기존에 online 으로 back-up 했던 picasa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기존에 15개년으로 분리되어 있던 연도별 폴더를 총 14개의 주제별 폴더로 바꾸었고, 서서히 옮기기 시작했다. 서서히 시..
우리 야구장으로 여행갈까? - 프로야구와 떠나는 대한민국 大도시 여행
우리 야구장으로 여행갈까? - 프로야구와 떠나는 대한민국 大도시 여행
2015.02.21우리 야구장으로 여행갈까? 프로야구와 떠나는 대한민국 大도시 여행 발행일 : 2013.5.3 펴낸 곳 : 브레인스토어 지은이 : 김은식 (글), 박준수 (사진) 반양장본 | 247쪽 | 200x154 mm ISBN : 97-89-94194-37-0 정가 : 13,800원 2015. 1. 19~20. 광진 정보 도서관에서 대여 일요일에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동네에 있는 광진 정보 도서관에 다녀왔다. 산책도 할 겸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으려고 간 것이다. 간 김에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 여행책을 빌리기 위해서 일반 도서가 있는 종합 자료실에 갔다가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우리 야구장으로 여행갈까?' 오호라, 이건 마치 내가 하려다가 아직 진척이 없는 Project '야구장 어디까지 가봤니' 아니..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SK 7차전 @ 문학야구장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SK 7차전 @ 문학야구장
2012.06.21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 SK 7차전 2012.6.19 18:30~21:23 문학 야구장 5:1 롯데 승. (승) 이용훈, (패) 신승현 원래는 예정에 없었으나 (게다가 두산도 아니고...) 테이블석 3자리가 남았다는 공지 사항이 있어서 냉큼 신청했다. 롯데전이라서 롯데팬인 노영수 선수와 동행. 그리고 우연히도 표가 모자른 오현택 사우도 동참하여 오랫만에 남의 팀 경기 구경. 마침 그날 오전에 KBO 이사회에서 10구단 창단이 유보되는 바람에 장병수 사장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집에 고이 모셔놨던 NC 드래프트 져지를 입고 갔다. 2012년 드래프트 6명의 사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빨래 돌릴 수 없어서 조심조심... 회사에서 일찍 출발한다고 하긴 했는데, 그래 봐야 오후 5시 30분에 출발했다. 빨리..
2012 팔도 프로야구 KIA:두산 9차전 @ 잠실야구장
2012 팔도 프로야구 KIA:두산 9차전 @ 잠실야구장
2012.06.092012 팔도 프로야구 KIA:두산 9차전 5월 31일 (목) 18:30~ 잠실 야구장 4:2 KIA 승. (승) 김진우, (홀) 박지훈, (세) 한기주, (패) 정재훈 다음 패밀리 데이를 맞이하여 단체로 구매한 잠실 야구장 외야석 자리를 중간에 인터셉트. 원래 직원당 4장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받은 표를 모두 서영이 공부방에 주어서 서영이가 먼저 야구장에 가기로 되었다. 나에게 떨어질 표는 없었지만, 역시 언제나 표를 받아 놓고선 못 가게 되는 사람들이 생기는 법. 4시에 표를 구해서 회사에서 조금 일찍 나와 잠실행. 내 돈을 주고 보면 요즘은 거의 테이블 석에서 보거나, 여러명이 같이 갈 때에는 옐로우 지정석을 가게 되는데, 정말이지 오랫만에 외야 좌석에서 관람이다. 서영이는 공부방 친구들과 함께 ..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SK 8차전 @ 문학 스카이박스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SK 8차전 @ 문학 스카이박스
2012.05.30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SK 5차전 5월 24일 (목) 18:30~21:38 문학 야구장 11:2 두산 승. (승) 김승회, (패) 이영욱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문학 스카이박스 관람. 이번에도 역시 회사 행사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역시 팀 1일 캔미팅의 마지막 행사로서, 이번에는 아예 야구 일정에 맞추어서 팀 캔미팅 일정을 잡았다. 작년에 한화와의 경기는 재미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두산이다. 아하하. 작년 텔레콤 시절에는 중앙 VIP 석 바로 오른쪽의 R1 박스에서 관람을 했는데, 이번에는 예약이 늦은 것 같지는 않은데 자회사의 비애인지 중앙에서 많이 비껴나서 3루 응원석 거의 비슷한 위치까지 가버린 L8 박스이다. 작년에는 몰랐는데, 16인실의 가격이 70만원이로구나. 일견 비싸 보이기도 하지만..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두산 3차전 @ 잠실 야구장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두산 3차전 @ 잠실 야구장
2011.05.04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두산 3차전 5월 3일 (화) 18:30~21:47 잠실 야구장 2:0 LG 승. (W) 박현준 (H) 김광수 (S) 이상열, (L) 고창성 지난주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티켓링크에 접속했더니 끌레도르 존 111블럭의 28번이 하나 딱 남아 있었다. 위치를 확인해 보니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다가 앞에서 두번째 열. 가운데 VIP 석과 바로 면하고 있는 자리였다. 가격은 다른 테이블석과 동일한 3만 5천원. 이 정도 자리라면 VIP 석이 부럽지 않다. 아하, 예전에도 1루 가그린존 테이블석에서 관람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때보다 한블럭 앞에다가 더 가운데쪽이다. 원래대로라면 팀장님이 오후에 어디론가 사라지시면 5시 30분쯤 일찌감치 출발해서 여유롭게 보는 예정이..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한화 2차전 @ 문학 스카이박스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한화 2차전 @ 문학 스카이박스
2011.04.14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한화 2차전 4월 13일 (수) 18:30~22:31 문학 야구장 9:8 SK 승. (승) 정우람 (홀) 정대현, (패) 윤규진 (BS) 정재원 아마도 문학 야구장 장기 임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곳의 부대 시설을 SK에서 조금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내 복지의 목적으로 남아 있는 스카이 박스와 가족석을 직원이 예약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사내 행사를 한다고 하면 우선권이 조금 높아진다. 팀에서 1일 캔미팅을 가기로 했는데, 강하게 주장하여 저녁에 문학 야구장으로 야구 관람을 하러 가자고 했다. 원래는 14일에 가려고 했는데, 스카이 박스 예매가 완료되어 하는 수 없이 13일로 날짜를 변경하였고, 밝힐 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날짜가 잘 잡혔다. 국내 8개 ..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LG 개막 1차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LG 개막 1차전
2011.04.02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LG 개막 1차전 4월 2일 (토) 14:00~17: 잠실 야구장 4:0 두산 승. (승) 니퍼트 (홀) 이현승, 고창성 (세) 임태훈 (패) 리즈 프로야구 저변이 확대되려는지, 개막전 표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로 예정된 두산의 니퍼트와 LG의 리즈 투구를 직접 보고 싶기도 하여 이번에도 일찌감치 야구장에 갈 것을 결정하고서, 표를 판매하기 시작한 3월 22일 11시에 티켓 링크에 광클을 했다. 10시 55분부터 login 상태로 대기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reload를 해도 '예매 시간이 되지 않았다'는 pop-up... 11시가 조금 지난 후에 500 Server Error... 11시 10분이 되어서야 간신히 접속을 했는데, 이미 1루측 테이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 김현석 감독의 야구 사랑, 두번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 김현석 감독의 야구 사랑, 두번째.
2009.12.24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김현석 감독의 야구 사랑, 두번째. 년도 : 1988 국가 : 한국 상영 : 100분 제작 : 명필름 배급 : 명필름 연출 : 이은 출연 : 임창정 (범수 역) 고소영 (남현주/유하린 역) 차승원 (변지민 역) 이범수 (삼식 역) 1998.12.25. 명보극장 3관 분명 이 영화의 연출은 이은 감독인데... 왜 김현석 감독의 야구 사랑일까? '오! 꿈의 나라'라든지 '파업 전야' 같은 이은 감독의 전작을 보면, 이 작품은 꽤 이질적이다. 이은 감독의 영화라고 보기에는 뭔가 찜찜한 구석이 많다. 'YMCA 야구단'으로 드디어 입봉한 김현석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는게 오히려 타당할 듯. 야구 영화이긴 한데, 사실 야구가 주된 내용은 아니다. 야구장을 배경으로 한 이루지 못할 것 같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