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형제 - 이 영화, 참 말랑말랑하다.
의형제 - 이 영화, 참 말랑말랑하다.
2010.02.21의형제 - 이 영화, 참 말랑말랑하다. 2010 장훈 연출, 송강호, 강동원, 전국환, 고경남, 윤희석 출연 2010. 2.18 10:25~ CGV 강변 Star 3관 남한의 전직 국가 요원과 북한의 남파 간첩.. 두 사람이 서로를 경계하면서 같은 일을 하게 된다. 딱히 눈에 띄는 여자 등장 인물도 없고, 거친(?) 남성 2명이 나오는 첩보물.. 겉보기에는 꽤나 하드보일드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영화관을 찾았다. 게다가 감독도 장훈 아닌가. 전작 '영화는 영화다'에서 후까시 쫙 뺀 갯뻘 결투신을 잘 찍어낸 감독이기도 하고... 영화는 급박한 대공 첩보 작전으로 시작한다. 남측으로 귀순한 전향자를 암살하려는 북한 공작원 송지원과 (강동원), 이를 막기 위한 국가 정보원 대공 3팀장 이한규 (송강호)..
전우치 - 평이하지만 괜찮아
전우치 - 평이하지만 괜찮아
2010.01.18전우치 - 평이하지만 괜찮아. 2009 최동훈 연출,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송영창, 주진모, 김상호, 백윤식, 염정아, 선우선 출연 2010.1.14 20:50~ CGV 영등포 9관 이 영화 기대 되는데.. 'Avatar (아바타)'의 독점이라고 생각했던 작년 연말 극장가에 대한 개인적인 우려는 기우였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게다가 'Avatar (아바타)'와 함께 극장를 과점한 영화가 비슷한 액션류의 영화, 게다가 그 중 한편은 무지하니 걱정했던 이 '전우치'였다는 것이 꽤나 놀랍다. 비슷한 류의 영화가 개봉할 경우, 게다가 그 중 한편은 몇년동안 기대작이었던 데다가, 막상 뚜껑을 깐 후에도 비평가 집단과 대중 집단의 평이 모두 좋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편의 영화가 같이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