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11 台北
R's 첫번째 타이페이 여행 - 1. 준비 없는 출발
R's 첫번째 타이페이 여행 - 1. 준비 없는 출발
2011.06.0611.5.30 (한국 시각) 지난번 뉴질랜드 New Zealand 여행에 거의 2개월여의 정보 수집과 준비에 비하면, 이번 타이완 臺灣 출장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정보 수집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일이 바빠서 블로그 쓸 시간도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이상하게도 대만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싶은 마음이 없기도 했다. 한마디로 그닥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라는 얘기. 어쨌거나 비행기 티켓과 호텔 바우처만 달랑 들고 비행기를 타러 갔다. 이틀 간의 교육 일정과 이틀 간의 이동 일정. 그리고 휴가를 내고 자유롭게 머물 이틀 간의 시간에 대해서 아무런 계획도 없이 출발한 것이다. 심지어는 교육장이나 예약한 호텔의 위치도 모르는 채로... 아침에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는 순간부터 뭔가 꼬였다. 아악, 개인 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