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Y's 제주 여행 8. 넥슨 컴퓨터 박물관 3F
'13.8.16
계속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투어. 1층과 2층에 이어서 이제는 3층으로 올라간다.
3층의 주제는 "The Real Revolutionary". 2층의 환타지에서 나와 이제 현실 일상 속에서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겠다.
입구에 바로 위치한 한메 타자와 command mode 의 console 등은 좀 생뚱맞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DIY로 꾸며내는 컴퓨터이다. 가장 직접적으로는 레고 마인드 스톰 Lego Mind Storm 이나 아두이노 Arduino , 매키 매키 Makey Makey , 코듀 Kodu 까지 사용자들의 손쉬운 개발 환경에 대한 경험이 있다. 여기에 실제 체험을 위한 교육 겸 워크샵 장소도 있어서 아마도 빵판을 이용한 제조 실습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교육장은 당일 워크샵 진행을 하지 않아서 비어있긴 하지만 그 앞으로는 아두이노 체험장이 있었다.
아두이노는 Open Source 기반의 전자 회로 체험 키트이다. 아두이노 스타터 키트에는 일명 빵판으로 불리는 기본 회로 기판을 가지고 이것저것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조합할 수 있는데, 버튼과 스피커, LED 등을 이용한 장난감들이 몇 가지 있다.
몇 가지 기판 중에서 서영이는 'Simon Says' 에 관심을 보였다. 4가지 색의 LED 가 번갈아 차례로 켜지는 것을 그대로 따라서 누르는 것인데, 역시 나랑 비슷한 성향이라 조금은 머리를 써야 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편이다.
3층의 가운데에는 레고의 마인드스톰으로 만들어진 로봇에 있는데, 로봇 대전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축구 대전일 수도 있는데 움직이지 않으니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당시에는 동작을 하지 않는 상태여서 서영이도 별 관심이 없었다.
그 옆으로는 매키 매키.
매키매키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같이 간단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게임들의 MMI 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양철 컵 등으로 구현한 것이다. 키보드의 방향키와 스페이스 바를 4개의 양철컵과 1개의 접시와 매키매키 보드를 연결한 것이다. 전기가 통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키 입력이 되는 것 같은데, 홈페이지를 보면 바나나 같은 과일도 가능한 듯.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의 게임 제작 디자인 툴인 코듀는 마인크래프트 Minecraft 와 유사하여 서영이의 관심을 약간 끌었으나, 막상 해보면 마임크래프트에 비해서 쉽지 않기 때문에 흥미를 금방 잃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것이 다 그렇지 뭐.
3층의 하이라이트는 사실 이런 것들이 아니라 오픈 수장고가 아닐까 싶다. 1층에 하나씩 강조된 머신이 전시되어 있다면 3층의 수장고는 말 그대로 전시를 기다리고 있는 전시품 대기실의 느낌이랄까.
방대한 양은 아니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초기의 모델들이 어느 정도 구비되어 있어 반갑니다. 실제로 워킹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정비를 거친다면 정상 동작하겠지.
계속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투어. 1층과 2층에 이어서 이제는 3층으로 올라간다.
3층의 주제는 "The Real Revolutionary". 2층의 환타지에서 나와 이제 현실 일상 속에서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겠다.
입구에 바로 위치한 한메 타자와 command mode 의 console 등은 좀 생뚱맞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DIY로 꾸며내는 컴퓨터이다. 가장 직접적으로는 레고 마인드 스톰 Lego Mind Storm 이나 아두이노 Arduino , 매키 매키 Makey Makey , 코듀 Kodu 까지 사용자들의 손쉬운 개발 환경에 대한 경험이 있다. 여기에 실제 체험을 위한 교육 겸 워크샵 장소도 있어서 아마도 빵판을 이용한 제조 실습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한메 타자가 가장 친근하지.
교육장은 당일 워크샵 진행을 하지 않아서 비어있긴 하지만 그 앞으로는 아두이노 체험장이 있었다.
아두이노는 Open Source 기반의 전자 회로 체험 키트이다. 아두이노 스타터 키트에는 일명 빵판으로 불리는 기본 회로 기판을 가지고 이것저것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조합할 수 있는데, 버튼과 스피커, LED 등을 이용한 장난감들이 몇 가지 있다.
몇 가지 기판 중에서 서영이는 'Simon Says' 에 관심을 보였다. 4가지 색의 LED 가 번갈아 차례로 켜지는 것을 그대로 따라서 누르는 것인데, 역시 나랑 비슷한 성향이라 조금은 머리를 써야 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편이다.
3층의 가운데에는 레고의 마인드스톰으로 만들어진 로봇에 있는데, 로봇 대전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축구 대전일 수도 있는데 움직이지 않으니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당시에는 동작을 하지 않는 상태여서 서영이도 별 관심이 없었다.
그 옆으로는 매키 매키.
매키매키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같이 간단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게임들의 MMI 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양철 컵 등으로 구현한 것이다. 키보드의 방향키와 스페이스 바를 4개의 양철컵과 1개의 접시와 매키매키 보드를 연결한 것이다. 전기가 통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키 입력이 되는 것 같은데, 홈페이지를 보면 바나나 같은 과일도 가능한 듯.
어려워.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의 게임 제작 디자인 툴인 코듀는 마인크래프트 Minecraft 와 유사하여 서영이의 관심을 약간 끌었으나, 막상 해보면 마임크래프트에 비해서 쉽지 않기 때문에 흥미를 금방 잃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것이 다 그렇지 뭐.
3층의 하이라이트는 사실 이런 것들이 아니라 오픈 수장고가 아닐까 싶다. 1층에 하나씩 강조된 머신이 전시되어 있다면 3층의 수장고는 말 그대로 전시를 기다리고 있는 전시품 대기실의 느낌이랄까.
방대한 양은 아니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초기의 모델들이 어느 정도 구비되어 있어 반갑니다. 실제로 워킹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정비를 거친다면 정상 동작하겠지.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R&S&Y's 제주 여행 10. 다음 스페이스닷원 방문
R&S&Y's 제주 여행 10. 다음 스페이스닷원 방문
2013.10.09 -
R&S&Y's 제주 여행 9. 넥슨 컴퓨터 박물관 B1
R&S&Y's 제주 여행 9. 넥슨 컴퓨터 박물관 B1
2013.10.04 -
R&S&Y's 제주 여행 7. 넥슨 컴퓨터 박물관 2F
R&S&Y's 제주 여행 7. 넥슨 컴퓨터 박물관 2F
2013.09.08 -
R&S&Y's 제주 여행 6. 넥슨 컴퓨터 박물관 1F
R&S&Y's 제주 여행 6. 넥슨 컴퓨터 박물관 1F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