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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구직기를 가장한 연애담 |
원제 : たくなび
년도 : 20xx (일본), 2006 (한국)
출판사 : 小學館 (일본), 학산문화사 (한국)
총권 : 5권
작화 : 야마구치 카츠미 山口 かつみ
스토리 : 야마구치 카츠미
주인공 : 하기와라 타쿠 萩原拓
테루야 마키 照屋真希
하야마 아카네 葉山茜
2012.6.16~2013.3.11 스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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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보고 났으나 별로 쓸 말은 없구나.
워낙에 일반적이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집요하게 파고 들어서 만화를 만들어내는 일본의 망가이기 때문에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서, 구직과 관련된 뭔가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까하고 보게되었지만 결국에는 구직기를 가장한 연애담이다. 그것도 아주 비현실적인...
별 볼일 없는 3류 대학을 나온 타쿠의 구직기인 이 만화는 처음부터 비현실적인 설정으로 시작한다.
대학 졸업과 구직 생활을 앞두고 오랜 기간 사귀었던 아카네와 헤어진 타쿠는 처음으로 들어간 구직 안내 세미나에서 사라진 묘령의 배우 테루야 마키를 만나서 이런 저런 사정 속에 매니저가 되어 구직과 매니저의 이중 생활을 이어간다.
사실 같이 구직중인 테루야 마키가 사실은 배우인 키리시마 이즈미라는 설정이 더 말이 안되기도 하지.
결말은 두 사람이 맺어진다는 뻔한 내용. 굳이 볼 필요는 없는 만화인데 중간까지 보다 그만 둔 걸 왜 갑자기 다시 꺼내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