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수와 제휴로 Google 돌파?
Microsoft, Facebook과 연합전선 구축하며 Google 압박 - Bing과의 연동성 제공
원문 : 11.5.16 CNet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가 자사의 검색 엔진인 빙 Bing 의 검색 결과를 개인화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밀접한 연관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페이스북 Facebook 의 Like 버튼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구글 Google 의 검색 결과와 차별화 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심화된 소셜 검색 방식을 채택하였다.
Source : Microsoft Bing. www.bing.com
새로운 기능의 특징은 페이스북에서 친구로부터 Like 평가를 받으면 검색 결과치가 더 높아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타이 레스토랑을 찾을 때, 특정 장소가 페이스북 친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많이 받으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은 이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이 결정 엔진 Decide Engine 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 회사는 구글과 차별화하기 위해 현실 세계를 모방하여 결정을 내리기 전에 친구들의 조언을 듣는 방식의 플랫폼을 만들길 원하고 있다. 빙의 담당 이사인 스테판 바이츠 Stefan Weitz 는 자사는 이와 같은 감성적인 아이디어를 결정해 주는 엔진에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검색을 주도하고 있는 구글에 맞선 방어벽을 만들어서 페이스북과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휴를 통해 빙 검색 사용자는 구글에서 얻지 못하는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바이츠는 빙 검색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는 접속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컴스코어 Comscore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은 구글이 65.4%, 빙이 14.1%, 빙의 검색 기술을 사용하는 야후 Yahoo 가 15.9%를 차지했다. 빙의 새로운 기능과 구글이 제공하는 가장 근접한 소셜 추천 기능은 '+1' 기능으로서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Like'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350만개의 '좋아요' 버튼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뉴스, 블로그 포스트, 음악링크, 사진 앨범과 같은 300억개 이상의 콘텐츠가 매달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사는 새로운 빙의 기능이 얼마나 사용자들이 제품과 서비스에 '좋아요'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밝히지 않았다.
소셜 추천은 제품과 서비스 검색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검색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호텔,상점, 상품, 전자 제품과 옷 등은 사용자의 친구들이 페이스북에 있는 '좋아요' 아이콘을 누를수록 평가가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결과가 뜰 때 그들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좋아한 사람들과 그들의 페이스북 프로필로부터 작은 엄지손가락 사진과 함께 동질성을 갖게 될 것이다. 빙은 또한 만일 페이스북 친구가 그들의 담벼락에 뉴스의 일부를 붙여 놓으면 뉴스 기사 결과를 자세하게 보여주려 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페이스북과 빙에 동시에 로그인됐을 때만 작동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0%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온라인상에 있을 때 그들의 브라우저에서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의 제휴는 검색 결과를 보다 개인화해서 구글의 검색 결과와 차별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빙 소셜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해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친구가 적거나 친구의 온라인 활동이 뜸하면 소셜 검색 결과가 빈약할 수 밖에 없고, 자칫 소셜 검색이 아니라 그냥 검색을 하는 것과 같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현재 IT 업계에서 꽤 고전하고 있어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와 제휴라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다시 전면에 등장하게 되었다. 얼마전 스카이프 인수를 통하여 모바일 OS 시장에서 윈도우 모바일 7 Windows Mobile 7 의 입지를 높이더니, 이번에는 소셜계의 절대 강자 페이스북과의 제휴를 통해 (인수는 당연히 못하겠지.) 소셜 검색으로의 진출은 진행하고 있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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